육군에서 지뢰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인원에게 하루 4000원의 수당이 주어지는데, 이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제보가 나왔다. 육군은 이에 대해 담당자 업무 미숙이었다며 2022년 12월에 예정대로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11월 14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라는 군대 관련 제보 계정에 육군 예하 공병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병사라며 자신을 소개한 제보자가 "저희 부대에서는 몇 명을 뽑아 지뢰제거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용사들이 있다. 임무를 수행하며 생명수당이 하루에 3~4천 원씩 지급된다고 알고 있으나 아직까지 생명수당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제보자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세 차례 정도 지뢰제거 작전이 시작되었다가 끝나기를 반복했지만 단 한 번도 지뢰제거 작전 생명..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정말 충격적이면서 전세계의 경제를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트리고 있다. 서방세계들은 세계3차 대전의 우려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는 직접적인 개입은 하고 있지 않다. 세계 각국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해주고 있고 한국도 우크라이나 지원을 결정했는데 그 규모가 10억 원 정도로 크지는 않다. 푸틴의 전쟁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유럽 내에서 침략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은 우크라이나 국민에게는 물론, 나머지 유럽 국가에도 두려운 시간이다. 독일이 "푸틴의 전쟁"이라고 부르는 이번 침공으로 이미 민간인과 군인을 포함해 수십 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유럽의 지도자들은 이번 러시아의 침공으로 1940년대 이후 가장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아시다시피 지금 군인들은 징병제다. 즉 강제로 군대에 간다는 이야기다. 한참 팔팔한 나이인 20대 초반에 국가를 위해 젊은 한 몸 바친다는 뜻인데 사람에 따라 군대라는 것이 좋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할 소식이 전해졌다. 20대 대통령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 선택적 모병제와 함께 군 병사들의 급여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병사 관련 파격 공약을 발표한 사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데 "선택적 모병제와 병사 월급 200만 원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병사 월급이 200만원을 공약한 이재명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는 선택적 모병제에 대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국민개병제를 유지하면서 병역 대상자가 '징집병'과 '기술집약형 전투부사관 모병' 가운데 선택할..
지금 시대는 태어나는 사람보다는 죽을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일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우리나라처럼 이념이 다른 곳은 국방의 의무 또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곧 군대에 갈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몇 년 전부터 저출산으로 인해 군대의 인원이 보충이 되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누누히 언론에서 보도가 되었죠. 이 문제를 해결하러 이제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비상근 예비군 제도'라는 명칭으로 동원예비군 중에서 중·소대장이나 전투 장비를 운용·정비하는 요원 등 주요 직책을 맡는 경우, 기존 2박3일의 동원훈련 외 약 15일의 추가 훈련을 받으면 일급 10만~15만원을 받게 됩니다. 즉 장교나 군대..
군대라고 하면 일단 배고픈 것이 일반적이다. 신체적으로 한창 활발할 나이에 엄청난 훈련을 감당해야 하니 항상 배가 고플 수 밖에 없다. 특히 아버지 세대에 물어보면 군대밥은 배가 고파서 먹는 것이지 그냥은 먹기가 뭐했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다. 그래서 가끔 군대에 면회를 오시는 부모님의 손에 면회음식이 그렇게도 맛있을 수가 없었다. 평생 기억에 두고두고 남을 군대면회음식이다. 그런데 지금은 군대면회음식도 그냥 군대 밥도 아닌데 최근 군대에서 놀라운 수준의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 들리고 있다. 도대체 군대 밥은 거기서 거기고 가끔 군대 건빵이나 주면 다행이지 무슨 군대 음식이 특별한 것이 있을라고? 그런데 일단 보고나서 씨부리자. 온라인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
중동에서는 테러조직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대항 전력을 갖춘 쿠르드족이 있습니다. 쿠르드족을 설명할 때는 인구는 3천 만명이 넘고 독자적인 언어와 문화를 가졌음에도 '역사상 단 한 번도 국가를 가져보지 못한 세계 최대의 민족'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습니다. 이란과 이라크의 전쟁 당시에는 이란을 도왔다는 이유로 사담 후세인이 대대적인 인종 청소를 하여 쿠르드족 인구 중 최소 10만 명 이상이 학살을 당한 유래도 있습니다. 하지만 쿠르드족은 이런 억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우리나라와 같이 독립을 위한 열망은 절대 식지않고 있습니다. 영국 BBC에 쿠르드족의 여자저격수의 목숨을 건 전투장면이 보도 되었습니다. 독립을 향한 열망은 20대의 꽃다운 여자가 목숨을 버릴 수 있을만큼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
마크 스미스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행복을 위해서 죽을 고비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던 순간에 그의 삶을 지탱 해준것은 역시 가족이였습니다. 가족을 위해 행복한 삶을 만드는 아빠의 모습, 어쩌면 우리의 일상과 같은 마크 스미스의 삶을 소개하겠습니다. 마크 스미스는 학교를 마치고 바로 군대에 지원하여 보스니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군복무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2011년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위한 사격훈련 도중 사고로 총알이 그의 대퇴부를 관통하게 됩니다. 불행히도 이 사고로 인해 그는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게 됩니다. 한 쪽 다리를 잃고 난 뒤 마크는 한동안 매일 상심에 젖어 패배자처럼 살게 됩니다. 병원에서 퇴원한 직후의 몸무게가 60kg 정도였습니다. 이런 ..
북한은 열병식은 위협적인 신무기와 함께 북한체재의 건재를 알리고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래서 항상 만 명이상의 인원이 동원되는 엄청난 규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북한의 열병식에서 한 특수부대가 핵배낭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보고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았습니다.국방부에서는 북한이 핵배낭을 개발할 정도의 기술력이 없는 것으로 밝혔지만 그동안 근거를 속시원히 뒷받침할만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탈북자들이 북한의 실상을 밝히는 TV 프로그램인 '모란봉 클럽'에서 전직 북한 특수부대 장교가 핵배낭에 대해 속시원히 그 진실을 밝혔습니다. 오늘은 북한 특수부대 장교 출신이 밝힌 '핵배낭'의 실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핵배낭은 배낭에 들어갈 수 있을만..
경북포항에서 일어난 강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인해 수능이 일주일이나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되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우선 시 되어야 하기에 포항교육지원청에서 요구한 '수능 연기 요청'은 올바른 행동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의 연기로 인해 수험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죠. 그러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여러 SNS에는 관련 글들이 수 없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들 중에 특히 눈길을 끌었던 군인 수험생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보통 20대 초반에 다녀오게 됩니다. 그래서 대학교에 들어가면 군대를 신청해서 입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대학교에 입학하지 못한 상태에서 더 나이가 많아지기 전에..
북한에서는 지난 김일성 105회 생일을 기념하여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은 인민복이 아닌 검은 양복을 입은 인민군 최고 사령관 자격으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들도 참석한 이 자리에서 북한이 나름 최신식이라고 하였던 무기들 속에서 생산된지 70년 넘은 무기가 있었습니다. 북한은 무슨 이유로 이 무기를 열병식에서 선 보였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 날 진행된 열병식에는 북한의 여러가지 최신식이라고 하는 무기들이 선보였고 늠름하게 보이는 수 많은 군인들이 행진을 하면서 위용을 자랑하였습니다. ▼ 북한의 군인들은 특이하게 직각으로 발을 뻗으면서 행진을 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온 몸이 다 골병이 든다고 합니다. ▼ 그리고 하늘에는 김일성 105회 생일이라..
미국의 특수부대는 오사마 빈 라덴의 암살을 위해 최전방에서 임무를 완수했었고 이에 못지 않은 특수부대들이 세계 각 나라에는 존재합니다. 그들은 고도로 훈련이 잘 되어 있고 언제 어디에서든지 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오금이 저리는 그들! 각 나라에는 어떤 특수부대들이 존재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미국의 네이비 씰 (US Navy SEAL)SEAL의 주요기능 중 하나는 강, 바다, 늪 또는 해안선에서 유래하여 반환되는 소규모 해상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현대 미국 해군 SEAL은 2차 세계 대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미 해군은 해변의 접안과 해안 방어선의 은밀한 정찰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여 Observer Group에서 진주만 공격 직후 9개월 만에 결성되었습..
인류의 역사상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인류는 영토확장의 욕심과 자원확보를 위해서 밤낮으로 전쟁을 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전쟁에서 사용한 군복들이 이제는 유물처럼 되어 이 군복을 보면서 그 시대의 특정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역사적인 군복들 중에는 마치 장난감 병정처럼 디자인이 된 것들이 종종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면 흥미롭고 성인들이 보면 웃음이 절로 나는 약간은 유치한 군복들! 세계의 역사적인 군복들 중에는 어떤 것이 웃음을 유발하는지 다 같이 보시겠습니다. 1. 프랑스프랑스 군대에서 봉사하고 싶은 외국인들을 위해서 1831년에 설립된 프랑스 외인부대입니다. 이 군대의 특징은 사진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름 멋있다고 자랑하는 수염과 도끼 그리고 가죽으로 ..
미군 병사 브래들리 매닝은 지난 2009년에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정보분석병으로 근무하는 동안 미군 국방부의 내부 전산망에 접속해서 미국의 1급 군사기밀을 빼내 익명으로 자료를 올릴 수 있는 위크리크스에 군사 기밀자료를 올렸습니다. 이 일이 밝혀져 브래들리 매닝은 미군 교도소에 수감이 되었고 여러가지 혐의가 인정되어 무려 징역 3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세계가 미국의 전쟁비밀을 알게 되었고 유명 일간지인 CNN 과 TIME 지 등에서도 연일 브래들리 매닝에 관한 내용을 대서 특필했습니다. 브래들리 매닝은 과연 무슨 군사기밀 자료를 폭로해서 35년형을 받았을까요? 같이 보시죠. ▼ 브래들리 매닝이 위크리크스에 올린 자료에는 2007년 바그다드에서 무고한 12명의 민간인을 살해하는 아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