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하게 보이기 싫었던 아빠의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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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스미스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행복을 위해서 죽을 고비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던 순간에 그의 삶을 지탱 해준것은 역시 가족이였습니다.


가족을 위해 행복한 삶을 만드는 아빠의 모습, 어쩌면 우리의 일상과 같은 마크 스미스의 삶을 소개하겠습니다.



마크 스미스는 학교를 마치고 바로 군대에 지원하여 보스니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군복무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2011년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위한 사격훈련 도중 사고로 총알이 그의 대퇴부를 관통하게 됩니다.


불행히도 이 사고로 인해 그는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게 됩니다. 한 쪽 다리를 잃고 난 뒤 마크는 한동안 매일 상심에 젖어 패배자처럼 살게 됩니다. 



병원에서 퇴원한 직후의 몸무게가 60kg 정도였습니다.


이런 상황이였다면 누구라도 힘들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그에게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마크는 마음이 안정이 된 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됩니다.


자신의 두 아들이 실의에 빠진 아빠를 보고 학교에서 "아빠는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군인이다"라고 말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어떤 행동 없이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마크는 "아빠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인생의 모델이 되자"라고 속으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 결심은 시간이 지나면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게 됩니다.


마크는 우연히 보게 된 장애인을 위한 'Pure Elite tournament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기로 합니다.



그날 이후 마크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일주일에 5~6일을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6개월만에 체지방을 17%에서 8%로 줄이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마크 스미스는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마크는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됩니다.

마크의 말을 인용하면 사고 후 "가족들이 제일 행복하게 자신을 바라 본 순간"이였다고 합니다.



마크 스미스는 힘든 시기를 잘 보내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제자리를 찾게됩니다. 그리고 대회입상 이후 자격을 갖춘 축구와 복싱 그리고 개인트레이너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크 스미스는 그의 희망대로

약하게 보이지 않는

멋있는 아빠로 다시 부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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