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행 배편은 통영여객선터미널 또는 삼덕항에서 수시로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통영여객선터미널을, 차량이 있다면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삼덕항을 추천하는데요. 섬까지 가는 배편은 통영의 어느 섬보다도 편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통영 욕지도 배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머리 식히러 욕지도가 좋은이유 욕지도는 경상남도 통영의 섬 중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섬입니다. 그 이유는 비경하면 소매물도가, 바다체험은 한산도가 먼저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유명하지 않다는 것은 단점이라 할 수 있지만 사람에 치이는 일 없이 한산하게 섬을 둘러볼 수 있고, 들어오고 나가는 배편도 넉넉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도심속에서 찌든 생활을 욕지도여행을 하면서 머리를 식히세요. 1. 운항횟수와 주민할인 통..
20022년 벚꽃의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5~13일 빠른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호남은 평년보다 13~14일 정도 일찍 벚꽃이 피기 시작하고, 이 외 대부분 지역에서도 6~11일 빠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3월 초순부터 점차 낮 기온이 15도를 넘어가며 본격적인 봄 날씨에 접어드는데 매년 이맘때쯤, 겨울 내내 입었던 패딩을 벗고 봄바람처럼 가벼운 옷을 꺼내입는 시기가 오면 첫사랑에 빠진 것처럼 마음이 설레입니다. 🌸 2022년 벚꽃 개화 시기가 빠른 이유 2022년 벚꽃의 개화가 빨라진 것은 온화한 날씨 때문입니다. 벚꽃의 개화시기는 2~3월의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일조시간과 강수량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3월 들어 한낮의 기온이 20도를 오가며 4월같은 날..
아시다시피 일본은 온천으로 유명한 곳으로 땅속의 마그마로 인해 뜨거운 온수가 땅위로 솓구쳐 올라온 것이다. 온천이 많아서 일본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후지산 동태가 심상치 않다는 언론들이 하나 둘 씩 늘어나고 있다. 후지산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인의 영산(靈山)으로 꼽히고,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인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의 일부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후지산은 성층화산이자 활화산이다. 즉 후지산은 속에서 마그마가 지표가 약해진 곳을 찾아 활발히 움직이면서 언제든지 뚫고 나올 수 있는 위험한 산이다. ● 후지산 폭발 징조 포착 ① 2021년 12월 3일 오전 6시 37분 야마나시현 동부 후지고코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 ② 오전 9시 28분에는..
또또 한 해가 가고 한 해가 온다. 사실 매년 반복하는 일이라 이제 적응할만도 한데 나이 한살 먹는다는 것이 아직은 적응이 안되고 있다. 좀 더 나이를 먹어야 초월할 수 있을까? 좌우간 이제는 2022년이다. 그래서 2022년에는 얼마나 쉴지 미리 계획을 해야한다. 월급쟁이가 특별한 낙이 뭐가 있나? 이렇게 정부에서 정해준 휴일날 쉬는 것이지 그리고 분명히 2022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해외로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2022년 임인년 호랑이띠의 첫 월요일은 대체공휴일로 지정이 될까? 왜냐면 1월 1일이 토요일이디. 그렇기 때문에 월요일인 1월 3일날 쉬는 것이 맞지 않을까? 대체공휴일이란 국가에서 공휴일로 지정한 날이 주말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
2019년도의 통계치를 살펴보면 내 집을 갖고 있는 신혼부부 비중이 최근 4년 새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갓 결혼한 부부가 신접살림을 내 집에 마련하는 비중은 두드러지게 줄었고, 신혼부부 주택자산 가격도 3억원을 넘는 비중이 늘어 내 집 마련에 큰 비용이 드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재테크 희망 중의 하나가 "내집 마련"입니다. 일부에서는 "내집 마련"에 성공하면 식비도 더 쓰고 여행도 더 자주 간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정말 모든 사람들이 100%, 자기 집을 가지고 있다면 행복할까요? 그래서 집값 상승하고 폭락하고 집값이 하락할 걱정이 없을까요? 먼저 알려드리자면 자가보유 100%라는 수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학생,사무직, 경찰..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꽉 막힌 실내보다 사방이 확 터진 실외가 더 안전하다는 생각으로 밖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산행을 하시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산행은 우리가 모르는 위험들이 많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악사고·등산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친목을 위해서 산행을 하시는 것은 좋으나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위험에 대해 미리 대비하시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막상 본인이 위험에 처해져 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구조요청을 해야하는지 몰라서 당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산에서 위험에 처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산악사고·등산사고 예방을 위해서 산행초보자라도 구조요청을 쉽게 하는 방법..
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일리지 사용률이 떨어지며 부채로 인식되는 미사용 마일리지 규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통상 마일리지는 회계 장부에 부채인 이연수익으로 인식됩니다. 가령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사가 항공권 구매 금액 100만원의 10%를 마일리지로 제공할 경우 90만원은 매출로 잡히지만, 10만원은 이연수익인 부채로 잡히게 됩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2022년 말까지 유효기간이 연장된 마일리지는 회계장부상 부채여서 부담이라 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곳과 제휴를 맺어 마일리지 활용도를 높여나가고 있는데요. 여행을 못가면서 쌓였던 항공 마일리지인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그냥 두면 본인만 손해겠죠? 생활 속에서 항공 마일리지 즉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이나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할 수 있는 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청정한 자연환경 감상을 위해 제주를 찾으려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가까운 제주도라고 해서 생각처럼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행자가 몰리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나자 제주도 여행 경험이 있던 사람들은 나름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제주도로 어떻게 여행을 하면 좋은 추억을 남기면서 돈도 아낄 수 있는 지 알아보자. ○ 여행 방식의 변화 코로나 사태 이후 제주도 여행객이 급증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보도다. 실제로 통계를 확인하면 2021년 상반기 제주 방문객은 548만 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상반기 733만 명에 비하면 훨씬 적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이 달라진 건, 방문객 숫자가 아니라 여행 방식이다...
최근 집값 상승으로 인해 서울의 여러 재개발 구역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통 5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 지지부진했던 재개발 사업을 정부가 주도해서 3년 안에 빨리 끝내 많은 사람들이 집을 갖게한다는 의미입니다. 재개발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하철 노선을 확장시켜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잊혀졌던 여러 지하철 노선들이 다시 주목받게 되는데요. 서울의 지하철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지하철 10호선이 있었습니다. 오래 전 개발을 하다가 중단을 했기에 지금은 사람이 전혀 없어서 으스스하며 무섭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가보면 좀비가 살아나 달려들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잠시 지하철 10호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 3기 지하철 계획에 의해 계획된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2021년 2월 설 연휴기간 14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입도 전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 대해서는 성산일출봉, 만장굴 등 도내 공영관광지 29개소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었다. PCR 음성확인서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을 증명하는 서류다.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확인을 해주는 증명서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2021년 2월 24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한다. 내국인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후 14일간 격리될 수 있다. 관련 비용은 모두 자부담이다. 입국 외국인 전체로 확대한 이유..
국내의 유명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보배드림, 더쿠, 이토랜드, 클리앙등에 '미국인들이 뭔가 큰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미국 최대규모의 쇼핑몰인 '아마존'의 상품 이미지를 캡처한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이 상품은 우리가 평소 만두나 고구마 그리고 감자등을 쪄 먹을 때 사용하는 '접이식 찜기'다. 사용법이 간편해서 한국의 주방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이다. 그런데 아마존에 올라와 있는 사진은 분명 한국산 찜기인데 만두를 찌거나 그런 용도로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화덕 야외공간 절약 접이식 스테인리스 스틸 파이어피트'라고 설명이 되어있고 찜기 위에 불을 지핀 모습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던 캠핑할 때 사용하는 ..
최근의 핫이슈 중의 하나가 '제주도 한달살기'입니다. 제주도의 한달살기는 방송에도 많이 나왔고 코로나로 인해 너무 집콕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그나마 안식을 찾아 떠나는 곳이 제주도인지라 요즘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하시는 것처럼 제주도에서 한달을 산다는 것이 낭만만 있지 않습니다. 일단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기에 비행기 비용부터 생각하셔야 하죠. 그리고 한달살기에 필요한 숙소의 임대료와 이동할 때 필요한 렌터카와 교통비 그리고 먹거리 비용과 약간의 유흥비등을 생각한다면 대충 계산을 해봐도 꽤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주도에서 100만 원이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요? ○ 숙소비용 인터넷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 온 사진입니다. 이 사이트의 한 회원이 ..
겉으로는 화려하고 멋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항상 남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기에 아주 힘든 직업이지요. 일부 인기있는 연예인들의 스케쥴을 보면 거의 '살인적'이라고 할 만큼 힘듭니다. 간혹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무리한 스케쥴로 인해 일부 연예인들은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특히 여자 연예인들은 이런 무리한 스케쥴로 인해 피부가 상당히 거칠어지기 때문에 평소에 피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의 화질이 상당히 선명해서 연예인들은 작은 잡티 하나 보이는 것에도 예민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화면에 예쁘게 나오게 하려고 한 번 화장을 한다면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가 됩니다. 이런 이유로 화장한 얼굴을 스케쥴이 끝날 때까지 특별한 ..
처음으로 한국인을 본 외국사람들은 "대다수가 한국인들은 성격이 급하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경제성장 배경을 보면 왜 이렇게 급한 성격을 가졌는지 알게 되죠.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 "빨리빨리 풍조"등의 말은 아버지 세대에서는 낯설지 않은 말들이죠. 이 말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으나 대표적으로 기존의 나쁜 습관을 버려야 새로운 세상에서도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살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우습게도 "빨리빨리" 이 말은 외국인이 한국인에게 가장 빨리 배우는 단어라고 할 정도로 한국인들이 자주 쓰는 말입니다. 농경사회와 달리 산업사회에서 빠르게 발전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빨리빨리"의 문화에 익숙해져야 했기 때문에 평상 시에도 "빨리빨리"라는 말을 입에 붙이고 다녔죠. 그런데 결과..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도에 우리나라의 4년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희대로 총 4,727명(2018년도 4,626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균관대 4,189명(2018년도 3,853명), 고려대 4,189명(2018년도 4,850명), 중앙대 2,914명(2018년도 2,519명), 연세대 3,322명(2018년도 3,140명) 순이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조금 뜸해졌지만 그래도 거리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보기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한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처음 한국에 온 유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편의시설에 감동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에게 이제 더 이상 낯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