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열병식은 위협적인 신무기와 함께 북한체재의 건재를 알리고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래서 항상 만 명이상의 인원이 동원되는 엄청난 규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북한의 열병식에서 한 특수부대가 핵배낭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보고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국방부에서는 북한이 핵배낭을 개발할 정도의 기술력이 없는 것으로 밝혔지만 그동안 근거를 속시원히 뒷받침할만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탈북자들이 북한의 실상을 밝히는 TV 프로그램인 '모란봉 클럽'에서 전직 북한 특수부대 장교가 핵배낭에 대해 속시원히 그 진실을 밝혔습니다.
오늘은 북한 특수부대 장교 출신이 밝힌 '핵배낭'의 실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핵배낭은 배낭에 들어갈 수 있을만큼 초소형화한 핵무기입니다. 특수부대 요원들이 약 30-50Kg 가량으로 만들어진 소형 핵탄두를 등에 지고 적지에 침투하기 위해서 개발된 핵무기입니다.
폭발력은 고성능 폭탄 약 1,000톤 정도가 일시에 터지는 위력입니다. 이 정도 위력이면 타겟으로 정한 곳을 무력화 시키는 것은 일도 아니죠.
▼ 그런데 특수부대 출신 장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핵배낭'은 없다고 단칼에 말을 했습니다. 즉 핵배낭에 사용할 기폭장치가 없다고 합니다.
▼ 그러면 배낭 앞에 새겨진 이 마크는 거짓이였던 것일까요?
▼ 이 마크는 분명 방사선을 의미하는 것이며 배낭에 표시된 마크와 분명 100% 일치합니다.
하지만 북한의 핵배낭은 분명 핵배낭입니다. 대신 폭탄처럼 터지는 형식이 아닙니다.
북한의 핵배낭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핵배낭과 틀리다
▼ 핵배낭 안에는 우라늄이나 플로토늄 같은 방사능 물질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만약 전쟁이 일어나면 북한의 특수부대원들이 이 핵배낭을 짊어지고 남한의 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으로 침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침투 후에는 이 핵배낭을 열여 방사능이 사방으로 퍼지게 합니다.
이 핵배낭 안에 있는 방사능은 사람을 치사시킬 수 있는 양이며 더 위험한 것은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그 근처에 있던 사람들도 다 같이 피폭이 되어 이유도 모르고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의 핵배낭은 더티 밤이다
핵무기를 분류할 때 두가지 종류로 구분합니다.
하나는 방사능을 억제시킨 클린밤(Clean Bomb)와 방사능 오염이 목적인 더티 밤(Dirty Bomb)입니다.
이 더티 밤(Dirty Bomb)은 사람에게 너무 해가 되어 국제사회에서도 사용하지 말자는 규칙을 세웠지만 북한은 이를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은 전쟁 시 치명적인 위협과 파괴를 위해 특수부대원들이 핵배낭을 들고 침투할 수 있는 훈련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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