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2022년 11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브리핑에서 "아마도 12월쯤 되면 본격적으로 새로운 변이가 우리나라에서 우세종이 될지에 대해 판가름이 날 것"이라며 "변이가 없다 할지라도 어느 정도의 유행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제 이름만 들어도 지긋지긋한 코로나19, 아직도 끝나려면 아직 멀은 느낌이 든다. 그동안 좀 잠잠해져 좋았는데 다시 겨울에는 유행한다고 하니 걱정이 앞선다. 겨울에 더 유행하는 이유 유감스럽지만 겨울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는 상대적으로 더 많이 창궐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코로나19가 다시 재유행한다고 보면 된다. 정 단장은 "최근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4만명대를 기록하며 가장 안정됐을 때인 2만명대에..
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홈술·혼술이 새로운 주류 문화로 자리 잡아가는 트렌드다. 제한된 외부 활동과 외식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흐름이지만 기왕 마시는 거 맛있게 마셔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 '술맛'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보관이 중요하다. 주종도 다양하게 즐기는 요즘 어떻게 술을 보관해야 할지 알아보자. 1. 막걸리 보관법 한국의 농촌 사진을 보면 주전자에 막걸리를 따라 마시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예전에는 새참으로 자주 마시던 막걸리인데 생막걸리를 비롯한 생(生)탁주는 효모가 살아있기 때문에 냉장온도(0~10℃)에 세워서 보관해야 한다. 효모에 의해 탄산가스가 생성되는데 눕혀서 보관할 경우 가스와 내용물이 뚜껑을 새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내용물이 흐른 상태로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길 우려도 있다. ..
일교차가 너무 큰 가을, 낮과 밤의 온도가 10도이상 나기에 감기에 걸리거나 아니면 체력이 약해져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하면 가을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지 않거나 약해진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 ★ 목차 01. 잘 먹기 02. 제철 음식 먹기 03. 꾸준한 운동 04. 요가,명상 05. 충분한 휴식 06. 독감 예방접종 1. 잘 먹기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지구력을 키우는데 보탬이 된다. 인삼 같은 식품은 기력을 보양한다. 또 엘리트 운동선수들에게는 소량의 카페인이 기록을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에너지 드링크는 소용이 없다. 2. 제철 음식 먹기 가을은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있는 야채와 과일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다. 가을 제철 음식으로는 고구마, 사과, 밤, 꼬막, ..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없다면 거짓말이다. 남의 돈을 먹기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서 생활을 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곧바로 해소를 해야한다. 어떤 것이 직장 스트레스 푸는법으로 좋은지 알아보자. 1. 껌을 씹어라 스트레스로 한계에 이르렀을 때 껌 한 개를 씹어보라. 연구에 따르면 껌을 씹으면 불안감이 낮아지고, 스트레스가 누그러진다. 연구팀은 껌을 씹는 리듬감 있는 움직임이 뇌로 가는 혈류를 개선시키며 냄새와 맛이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정했다. 물론 직장이니까 몰래 씹자. 상사 얼굴을 생각하면서 씹으면 정말 잘 씹혀진다. 2. 잠시 외출 직장에서 가까운 곳이라도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면 행복감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TV 드라마에서는 종종 여성이 헛구역질을 하며 임신 사실을 깨닫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그만큼 입덧은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입덧은 임신 중에 느끼는 구역 및 구토 증상으로,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며 전체 임산부의 약 50%에서 구역과 구토가 동반된다. 지금부터 꼭 알아야 하는 입덧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자. ● 입덧의 원인 입덧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막 호르몬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한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융모라는 조직이 발생하는데, 이 융모는 수정란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융모성선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이 구토 중추를 자극해 입덧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입덧이 시작되고 악화하며 호전하는 기간이 융모성선 호르몬의 증가·감소 시기와 거..
혹시 평소에 딸꾹질 자주 하시나요? 아니면 중요한 자리에서 갑자기 딸꾹질이 나오는 경우가 없었나요? 이런 상황에서 딸꾹질을 멈추기 위해서는 유발 원인인 미주신경과 횡격막신경을 자극해야 합니다. 딸꾹질이 일어나는 이유는 호흡과 횡격막 사이 규칙이 깨지면서 일어나는데요. 가슴과 배 사이에 숨을 쉴 때마다 움직이는 횡격막은 숨을 들이마시면 내려가고, 내쉬면 올라갑니다. 이게 호흡과 횡격막 사이의 규칙이죠. 그런데 이 횡격막을 움직이는 신경이 강한 자극을 받으면 규칙이 깨지게 되는데요. 호흡과 상관없이 횡격막이 내려가고, 그러면 폐가 팽창하고, 폐가 팽창하면 공기가 들어오는데, 이 엇박자가 뭔가 이상하단 걸 눈치챈 성대가 급하게 문을 닫으면서 '딸꾹' 소리가 나는 겁니다. 딸꾹질을 멈추게 하려면 호흡과 횡격막이..
최근 금리가 엄청 올라 영끌했던 MZ세대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사실 영끌한 사람들은 MZ세대만이 아니라 주위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금리가 쌀때 돈을 많이 빌렸다. 빌린거 까지는 좋았는데 아시다시피 지금은 금리가 천정부지로 솟구치고 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을 보면 잇몸에서 피가 많이 난다고 한다. 그리고 잇몸에서 출혈이 자주나고 잇몸의 위치가 점점 내려 욱신거리거나 아픈 경험이 있다면 잇몸 내려앉음의 초기증상임을 의심해봐야 한다. 잇몸 내려앉음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초기증상을 살펴 보고 진단 및 치료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 잇몸 내려앉음의 원인 잇몸 내려앉음의 원인 중 가장 많이 해당되는 것은 치은염, 치주염 등 치주 질환이다. 염증이 잇몸에만 생긴 치은염..
물 마시는 방법이 중요 WHO가 규정한 암 유발 물 식도암의 요인 누구나 아시다시피 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무병장수를 돕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평소 자주 마시는 먹는 물 중에서도 암을 부르는 물이 있습니다. 더구나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 물을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규정한 사실이 있는데요. 특히 여름에 '이열치열'을 즐기시는 분들은 눈여겨 보셔야 할 내용입니다. 도대체 어떤 물이길래 마시면 암을 유발한다는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WHO가 지정한 암을 유발하는 물의 정체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정한 암을 부르는 물은 바로 뜨거운 물입니다. 국제 암 연구소에 따르면 뜨거운 물(60~64도 이상)을 마시면 식도암 발병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5..
동성애가 원숭이두창 주된 원인 치사율 1~10% 제2의 팬데믹 가능성은 낮아 미국 원숭이두창 관련주, 파미셀 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채 종식이 되기 전에 원숭이두창 위험이 다가오면서 감염병 확산 긴장감이 지속되는 분위기입니다. 2000년대 들어서만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 출혈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경우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졌습니다. 지금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새로운 위험으로 다가서고 있는데요. 원숭이두창이 무엇인지 관련내용을 심도있게 알아보겠습니다. ■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은 서부와 중부 아프리카 등 열대 우림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천연두(두창)와 비슷한 발..
코로나 확진후 백신접종은 18개월 뒤에 딱 1회로 접종해도 충분. 6개월 후 접종한 사람과 비슷한 수준 항체 형성.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완치된 사람은 1년 6개월 뒤 백신을 한 번만 접종해도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박완범·최평균·강창경 교수팀과 서울대 의대 이창한 교수팀이 코로나19 확진 6개월 또는 18개월 후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접종한 43명의 면역반응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022년 5월 6일 발표했다. mRNA 백신은 바이러스 유전정보가 담긴 mRNA를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바이러스 단백질)이 만들어지게 함으로써 면역계가 항체를 만들도록 유도하는 방식의 백신이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이 이 계열이다. ● 실험방식 연구팀은 아래와 ..
2022년 5월 2일, 야외마스크 해제 50인 이상이 모이는 장소는 의무 지하철 승강장은 권고, 지하철 안은 의무 1m 이상의 거리가 유지 되지 않으면 꼭 착용 2022년 5월 2일, 드디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2020년 10월 13일 시작됐는데요. 5월 2일부터 야외마스크가 해제되면 무려 566일 만입니다. 이제는 그나마 더운 여름에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지만 모든 장소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마스크 착용 의무·권고 장소 ① 마스크 착용 의무인 장소 실외 공연·집회·스포츠경기 등 50인 이상이 모일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가 됩니다. 그..
지난 2021년 3월 26일 이후 13개월 만에 영화관 내 상영관에서 팝콘 등 식음료 취식이 허용이 2022년 4월 25일부터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이 된 것이 아니라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정부가 영화관 취식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리고 부모님이 계신 요양원도 많은 부분을 해제한다고 합니다. 그 외의 것들은 어떤 부분을 허용했는 지 알아보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음식등을 마스크 벗고 막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취식 금지 조치가 해제되는 곳은?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내국인카지노, 영화관·공연장, 멀티방, 실내 스포츠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상점·..
코로나 확진자 격리 해제, 완치 후 후유증인 '롱코비드(long covid)' 증상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그 증상이 가볍게 넘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2022년 4월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까지 1,400만 1,406명으로, 전 국민 28%가량이 확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숨은 감염자를 고려하면 인구 40% 이상이 코로나19에 이미 감염됐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롱코비드 증상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증상이 가벼운 편이지만, 후유증은 절대 가볍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이라 불리는 롱코비드는 중증이나 경증·무증상을 가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증상은 공통적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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