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을 수 있는 최적의 '위스키 보관법' (wt 막걸리·소주·와인·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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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홈술·혼술이 새로운 주류 문화로 자리 잡아가는 트렌드다.

 

제한된 외부 활동과 외식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흐름이지만 기왕 마시는 거 맛있게 마셔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 '술맛'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보관이 중요하다.

 

와인,막걸리,위스키,보드카등 여러가지 술의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자
술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그에 따라 보관법도 각기 틀리다

주종도 다양하게 즐기는 요즘 어떻게 술을 보관해야 할지 알아보자.

 

 
 
 

1. 막걸리 보관법

한국의 농촌 사진을 보면 주전자에 막걸리를 따라 마시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예전에는 새참으로 자주 마시던 막걸리인데 생막걸리를 비롯한 생(生)탁주는 효모가 살아있기 때문에 냉장온도(0~10℃)에 세워서 보관해야 한다.

 

막걸리는 세워서 가능한 빨리 마셔야 한다
막걸리는 세워서 가능한 빨리 마시자

효모에 의해 탄산가스가 생성되는데 눕혀서 보관할 경우 가스와 내용물이 뚜껑을 새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내용물이 흐른 상태로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길 우려도 있다.

 

생막걸리는 1주일에서 1달 보관이 가능하고, 멸균 막걸리는 최대 1년동안 보관이 가능한데 가능하면 막걸리는 빨리 마시는 것이 좋다

 

2. 소주 보관법

소주를 국민 술이라고 부른 사람도 있다. 그만큼 즐겨하고 선호도가 높은 술이라고 보면 된다. 다행히 소주와 같은 도수가 높은 증류주는 쉽게 변질이 되지 않는다.

 

소주는 그늘진 곳이 최적의 보관장소다
국민 술인 소주는 그늘진 곳이 최적의 보관장소다

실온에 보관을 해도 상관은 없지만, 직사광선이 없는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소주는 식품성 첨가물·석유류·농약과 같은 휘발성 화학물질과 함께 밀폐된 곳에 보관하면 안 된다. 휘발성이 강한 기체는 소주 병뚜껑을 통과할 수 있는데 병안에 스며들어 이취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소주의 유통기한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10년으로 보면 된다.

 

 
 
 

3. 와인 보관법

와인의 경우는 빛, 온도, 진동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관이 가장 까다로운 술이다.

 

레드와인은 까다롭지만 유통기한은 5~10년이다

집에 와인셀러가 구비되어 있을 경우는 레드와인 12~18℃, 화이트와인 8~12℃ 정도의 적정 보관 온도에 따라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여건이 안 될 경우 냉장보관하다가 마시려는 시간대를 고려해 꺼내놓는 것도 방법이다.

 

레드와인의 유통기한은 5~10년, 화이트와인은 3~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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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스키 보관법

위스키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위스키 보관법은 상온보관이다.

 

만약에 냉장 보관하면 변질의 우려가 있어 직사광선이 없는 곳에서 상온보관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쩔 수 없이 마개를 오픈했다면 파라필름으로 감싸줘야 알콜증발을 막을 수가 있다.

 

위스키는 상온보관을 해야 그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뚜껑이 코르크 제품이라면 눕혀서 보관하면 알콜이 날아가거나 코르크가 삭는 불상가 일어날 수 있다. 코르크까 뚜껑이 제품이라면 절대 눕혀서 보관하면 안된다.

 

위스키의 유통기한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20년으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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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드카 보관법

끝으로 보드카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보관법은 냉동실에 보관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보드카의 최적의 보관법은 냉동보관이다
보드카는 냉동실에 쉽게 얼지 않아 냉동보관을 해야한다

그리고 어는 점이 낮아서 냉동실에서도 쉽게 얼지 않고 만약 뚜껑을 열지않고 냉동실에 넣었다면 영구 보존도 가능하다. 그런데 일단 오픈을 했다면 빠른 시일내로 마셔야 한다.

 

보드카의 유통기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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