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사 승무원은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매우 매력적인 일임에 틀림이 없고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직업입니다. 그래서 해외 취업 준비생들에게 아주 높은 인기가 있는 직업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화려하게 보이지만 반면에 근속이 상대적으로 그렇게 길지 않다는 사실도 같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그렇게 외항사 승무원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인지, 현재 외국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에서 근무 중의 현직 승무원이 알려준 경험담을 같이 보시죠. 외항사의 승무원을 취업준비 하는 분들과 승무원이 꿈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참고로 독일 루프트한자 주식회사는 운송 수의 경우 세계 6위이고 독일의 국책항공사입니다. 1. Jetlag, 시차적응 비행을 하면서 제일 큰 단점은 시차적응입니다. 세계 각국을 여..
2019년 1월 4일 캐나다 여객기에서 소동을 부렸던 영국인이 회항하는 데에 쓰인 연료비, 약 1800만 원을 항공사에 배상하게 되었다는 내용의 방송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안전을 위해서 이 여객기는 캘거리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9000여kg의 연료를 모두 버리고 착륙을 했습니다. 왜 아까운 연료를 하늘 위에서 버리고 착륙을 했을까요? 비행기는 이륙하기 전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운항할 수 있는 일정량의 항공유를 급유합니다. 그러나 이륙 직후 더 이상 항행이 불가능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공항 주변의 하늘을 선회하면서 항공유를 방출하게(Fuel Jettison, Dumping) 됩니다. 강제로 버리는 항공유가 아까울지도 모르지만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할 수 없습니다. 즉, 안전하게 착륙..
즐거운 여행을 떠난다면 의외로 준비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가 여행할 곳의 맛집을 찾는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행할 곳이난생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고 게다가 아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면 쉽게 맛집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보통 의지하는 것이 인터넷입니다. 하지만 맛집을 인터넷으로 찾는 것은 거의 대부분 믿지 못할 때가 많다는 사실, 아시죠?. 이렇게 여행하면서 맛집을 찾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도 말씀을 해주시고 본인이 터득한 노하우도 공유해주셨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녔다면 스스로 터득한 맛집 찾는 노하우가 다들 있으십니다. 만약에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도 이 글을 보신다면 분명히 맛집 찾는 방법이 틀..
비행기를 이용하시는 대부분의 승객들은 중요한 물건을 직접 휴대해서 여행지까지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간혹 그렇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죠. 이런 분들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중요한 물건은 여행용 가방에 넣고 짐칸에 넣고 간다면 더 안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티(SCMP)에 의하면베이징에서 체코 프라하로 향하던 중국 하이난 항공 HU7937편 여객기가 도착하기 30분 전, 한 승객이 머리 위 짐칸에 넣어두었던 자신의 가방에서 현금이 도난 당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범인을 발견해서 도난 당한 물건을 되찾았지만 이들의 수법을 한 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이들은 두세 명이 한 패거리를 이룬 후 일부러 자신의 좌석과 상당히 떨어진 짐칸에 가방을 집어넣..
여행을 하는 지역이 우리나라와 문화가 비슷하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그 나라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심하면 돌아이로 취급받게 됩니다. 미국이란 나라를 예전과 달리 먼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자주 방문을 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미국은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몇 가지가 미국에서는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다니는 학원의 미국인 영어강사가 알려준 내용입니다. 같이 보시죠. 공용 화장실에서 양치질 하는 것 우리나라는 공용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는 것은 일반화된 행동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공용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것은 괜찮지만 양치하고 난 후의 물을 세면대에 그대로 뱉는 것은 비위생적인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행동은 타인에게 무례한 행동이지..
항공사고는 ‘사고’(accident)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건인 ‘준사고’(incident)로 분류합니다. 대중매체에 보도될 정도의 사건이 아니라면 항공사고는 사전에 결함이 발견돼 긴급조처를 취함으로써 끝납니다. 이 중에서도 비교적 흔한 활주로 이탈, 이착륙 도중 지형지물과 충돌, 흔치 않지만 비행기끼리 부딪히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이렇게 크고 작은 사고는 항공기에서 항상 발생합니다. 그런데 만약 정말 큰 사고가 항공기에서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까요? 당신의 생존 확률을 높여주는 내용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항공 사고 전문가들은 가장 안전한 자리는 비상구에서 가까운 자리라고 말합니다. 사고가 발생했다면 생존자의 경우 자기 자리에서 비상구까지의 평균 거리가 좌석 2.89개, ..
이름이 좀 이상하게 들리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대형 영업용 사이즈 조미료나 보통 마트에서는 취급하지 않을 듯한 양, 크기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인기인 '업무 슈퍼'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저렴함은 물론 최근에는 수입 식재료나 할랄 인증을 받은 식재료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업무 슈퍼는 "매일 저렴하다"라는 컨셉으로 저렴한 가격은 물론 다른 곳에는 없는 오리지널 상품이나 수입 식재료 등 풍부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슈퍼마켓입니다.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전국에 809점포를 두고 있으며(2018년 7월말), 매년 가게를 늘려가고 있고 업무용으로 제조된 상품이면서도 음식점뿐 아니라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여행은 즐겁습니다. 그런데 여행을 가기 위해서 비행기를 타면서 즐거운 기분이 가끔씩은 저하됩니다. 간혹 옆에 앉아있는 승객이 몸집이 너무 크거나 너무 깊게 잠이 들어서 본인은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휴가철 같은 성수기에는 사람이 많아 혼잡하고 자리도 비좁아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불편합니다. 항공사들은 이런 불편함을 호소하는 승객들을 위해서 대안을 내놓게 됩니다. 먼저 국내 항공사인 아시아나 같은 경우는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에 대하여 다리 공간이 더 여유로운 좌석을 미리 선택하여 구매하실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해당 좌석은 일반 좌석에 비해 최소 16cm 더 넓으며 이코노미 클래스 각 구역별 가장 앞 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비행기를 탈 때 승객이 조금이라도 편한 ..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출·퇴근할 때 없으면 안 되는 지하철!외국인이 보고 놀라는 지하철! 지하철은 편리하고 비용도 저렴해서 거의 매일 이용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없으면 안 되는 교통수단입니다.그리고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다른 호선으로 갈아타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환승을 해서 원하는 노선 역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걷다 보니 환승역의 길이가 생각보다 너무 길어서 다리가 아픈 적이 없으신가요? 이렇게 서울의 지하철에는 걷다가 다리가 아플 정도로 긴 환승역이 있습니다. 그곳이 어디인지 같이 보실까요? 환승 길이가 가장 긴 역은 고속 터미널 역이고 7호선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는 길이가 무려 314m 나 됩니다. 이렇게 긴 환승 길이가 있으면 반대로 짧은 환승 길이를 가진 지하철역도 있겠지요? 그곳은..
방송인 이영자씨가 소시지와 떡이 같이 있는 '소떡소떡'을 소개해서 아주 인기가 있었죠. 고속도로를 다니다 보면 이런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피곤과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이렇게 맛난 음식을 먹으면 좀 풀립니다. 그런데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는 다른 곳에서 파는 것보다 모든 것이 다 비쌉니다. 음식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조그만한 과자도 시중보다 비싸다고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의 가격은 왜 비싼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고속도로 휴게소의 위치 고속도로의 휴게소가 있는 위치를 보시면 바다에 고립되어 있는 섬처럼 아주 띄엄띄엄 있습니다. 주위에 다른 휴게소가 없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는 그 위치를 보면 경쟁업..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여행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좋은 일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참으로 난감해집니다. 특히 본인이 가지고 있는 현금과 짐들을 모두 도둑 맞으면 당황해서 처음에는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눈물이 나오지만 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특히 유럽과 같은 나라에서는 소매치기가 극성이라고 하는데요. 이제는 기본적으로 해외여행 갈 때는 소매치기에 대해 방어를 해야 합니다. 다음의 내용을 숙지하셔서 미리 준비하고 방어를 해서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하세요. '유비무환'이라고 하잖아요! 1. 옷차림은 현지인처럼 해외에서 소매치기 당하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꼭 티나는 옷차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둑님들이 먹이가 되는 것이지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