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코로나 시대라 일반적인 업종은 고사하고 쿠팡과 같은 물류업체는 하늘로 치솓고 있다. 그리고 쿠팡은 여러가지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만약 그 내용은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 지 알아보자. 다음은 한 언론사의 내용을 참조했다. 쿠팡 플렉스는 전형적인 ‘긱 이코노미(Gig Economy)’의 단면을 보여준다. 긱 이코노미는 플랫폼을 통해 노동자가 그때그때 서비스 제공 계약 형태를 맺고 일하는 경제 활동 방식이다. 1920년대 미국 재즈클럽 주변에서 단기 계약으로 섭외한 연주자 ‘긱’에서 따온 말이다. 맥킨지는 2025년 세계 긱 이코노미가 2조7000억달러(약 3000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실제로 체험한 ‘긱 종사자’의 현실은 세련된 용어와 달랐다. 단톡방에서 플렉서 구인·구..
2020년부터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하자 주식시장도 같이 널뛰기 시작했다. 2021년에는 정점을 지나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너도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면서 "누구는 돈을 벌었다, 누구는 손해를 입었다"는 이야기들이 들리고 있다. 누구든지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한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주식으로 이익을 챙기는 것보다 손해를 보지 않는 방법을 먼저 알아야한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에서 손해보지 않는 투자방법이 무엇일까? 다음의 내용은 경제지 기자가 10여 년 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느낀 점을 인용했다. (슈뢰딩거의 나옹이의 브런치) 1. 목표 수익률 목표 수익률을 터무니없이 높게 잡는 사람들이 있다. 주식은 도박이 아니므로 목표 수익률은 예·적금 시중 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자는 아무런 투자활..
대한민국의 국민이 나이가 들어 생업에 종사할 수 없게 되거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 또는 장애를 입었을 경우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금을 지급하고, 아울러 각종 복지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산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 국민연금공단이다. 2013년에는 기금 규모가 400조를 돌파하여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인구감소와 성장률 하락이 지금같은 추세로 이어지면 국민연금이 얼마가지 않아 고갈될 전망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국민연금기금운영본부를 두어 여러곳에 투자를 하면서 기금마련에 노력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것은 국채이며, 주식 투자도 하고 있다. 2016년 자료에 의하면국내 채권..
국가는 국민들이 언제 당할 지 모르는 사고와 재난을 최소한으로 감소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 자주 접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서도 우리는 가입하지도 않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본인이 가입도 하지 않았는데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보험"이라고 하면 대부분 모른다고 하실겁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보험을 대한민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가입을 해주고 시민들에게 거의 동등하게 같은 혜택을 준다는 것입니다. 재난과 범죄사고 발생에 대비,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와 일상 유지를 보장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말하는데 각 지자체들이 보험사와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각종 재난이나 사고를 당한 시민이 보험사에 직접 신청을 통해 보험금을 받는 형식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대표적으로 '서..
근래 편의점은 혼자사는 가구를 겨냥해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CU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족 단위 주말 여행을 떠나는 캠핑인구가 늘어난 점을 겨냥해 ‘이동형 주택’을 명절 선물로 내놓는 파격적이라고 할 만큼의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동식 목조주택 전문업체 ‘성현하우징’과 손잡고 ○ 화장실, 거실, 침실, 주방으로 구성된 복층 고급형 주택(1595만원) ○ 주방, 화장실, 거실로 구성된 단층 고급형(1045만원) ○ 단층 실속형(935만원) 등 3가지의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편의점에서 무슨 설마 주택을 팔까? 그리고 팔릴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기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충남 보령에 사는 50대 남자가 구매를 했던 것입니다. 주택에 대한 A/S도 가능한데요. 주택 자..
현행 옥외광고물법은 자기 소유 자동차에 타인 광고를 부착할 수 없게 돼 있다. 이런 옥외광고물은 그동안 대중교통에서만 가능했다. 출·퇴근 시간에 버스나 택시를 보면 어떤 광고인지 알 것이다. 그런데 이런 대중교통에만 허용되었던 광고가 샌드박스 승인으로 자가용 소유주는 유리창을 제외한 차량 양 측면과 후면에 광고주가 발주한 광고물을 부착하고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참고로 샌드박스의 의미는 국민의 생명·안전에 위해가 되지 않는 한 마음껏 도전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자기소유 차량을 돌아다니는 광고판으로 활용하는 ‘개인차량 광고중개 플랫폼’(캐쉬풀어스)가 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것이다. 광고주가 광고를 발주하면, 자가용 소유주는 차량 유리창을 제외한 양 측..
무섭게 성장하는 쿠팡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쿠팡은 수조 원에 이르는 대규모 누적적자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위해 당분간 대규모 투자를 계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적이 있었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연봉 88만6천여 달러(약 9억8천여만 원)와 주식 형태 상여금(스톡 어워드. 퇴직 후 일정 기간이 지나서 정해진 계획에 따라 주식으로 받는 일종의 상여금) 등 총 1천434만1천229달러(158억원 상당)의 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최근의 소식에 의하면 쿠팡은 코스피나 코스닥과 같은 국내가 아닌 미국 뉴욕의 증시에 상장을 했다. 왜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상장을 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 주식시장에서 허용되지 않는 차등의결권 ..
스팸이 한국에서 선보인 직후부터 현재까지 판매 누적액만 4조원이 넘는다. 최고치인 2018년 한 해에만 무려 4,100억 원어치가 팔렸다. 놀라운 사실은 스팸은 1년 내내 계속 잘 팔린 것이 아니고 특히 명절에만 정말 날개돋친 듯 팔려나갔다. 아시다시피 스팸은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은 아니다. 그런데 추석, 구정등 한국의 대표 명절에 단골 선물로 등장하는 스팸은 집집마다 빠진 적이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우리나라 식품도 아닌 '스팸'이 왜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선물로 둔갑을 했을까? 스팸이 처음 한국에 보인것은 6·25전쟁 이후에 군사품으로 선보였다. 당시만 해도 식품을 오래 보존하기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 휴대성과 보존성이 높은 스팸은 미군의 대표 전투식량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나 미군은 스팸을 대..
약 40여 년 전 단역배우로 촬영차 당시 유원지였던 놀이공원 부지를 방문한 임채무 씨가 어른들이 고기를 구워 먹고 술에 취해 노는 동안 방치된 어린이들이 유리병에 발을 다치는 모습을 보고서 놀이공원을 설립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랑과 진실'로 상상하지도 못한 돈을 벌었는데 "광고, 행사, 야간업소까지 뛰면서 한 달에 1억원까지 벌었다"며 "그때 서울의 아파트가 한 채에 200~300만원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이후 예전에 생각했던 놀이공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설립한 두리랜드는 처음에 "둘리랜드" 로 하였으나 컴플레인이 들어와 "ㄹ"자만 빼고 "두리랜드"로 바꾸었다는 뒷이야기가 있죠. 처음 개장한 지 일주일쯤 되던 어느 날, 마감 때가 되어 문을 닫던 중 어느 젊은..
지난 2021년 1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몰래 주식을 하다 300만 원을 잃은 남편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갈등 끝에 '주식의 고수' 세무사 이정윤 씨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이정윤 씨는 “저는 어릴 적부터 막연히 부자에 대한 꿈이 있었다. 워렌 버핏 책에 주식 부자가 된 사연들을 보면서 나도 금방 돈을 벌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제가 돈을 벌기 전까지 주식 투자를 할 수 없었다. 대신 주식으로 큰 돈을 벌고 싶어서 책도 읽고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라며 "군대 때 군인 봉급을 모아 10만원으로 출발했다."라고 했다. 이후 직장생활 하면서 50만원, 100만원 씩 월급을 주식에 넣었다. 그렇게 20대부터..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남자가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습니다. 남자들의 머리 속에는 제일 싫었던 기억과 함께 추억이 함께 공존해 있는 군대! 몇 수 십년 전에 군대를 다녀 오셨던 선배나 아버지 아니면 할아버지에게 들어보면 "요새 군대는 군대가 아니고 놀러가는 곳이다"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만큼 예전보다 달라진 군인들의 복지혜택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군대복무가 힘든 것은 똑같습니다. 건강한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가야하는 군대입니다. 이렇게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을 위해서 정부에서는 군인들에게 여러가지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에버랜드 군인할인 공수부대 출신이라도 휴가철에는 놀이공원에 가서 여러가지 놀..
코로나 백신이 빠르면 올해 3월, 전 국민접종은 하반기가 될 겁니다. 그리고 2021년 하반기에는 물가상승을 주의해야 합니다. 코로나백신이 본격적으로 접종이 되면 그동안 못 갔던 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 티켓을 구하려고 경쟁할 거예요. 티켓값이 엄청나게 오를 겁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도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음식값은 물론 서비스 이용가격도 엄청나게 올라갈겁니다. 물가가 이렇게 뻥 튀어버리면 금리도 튀어 오릅니다. 그러면 증시가 급발작을 해요. 사실 이게 일시적인 거라서 발작했다가 다시 올라갈 거라 저는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인해 2020년에는 증시의 호황이었죠. 그렇다면 2021년 유망주식이 어떤 것일까요? 크게 5가지로 추천할 수가 있는데요...
2021년이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2019년, 2020년, 2021년...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될거 같은데 2021년부터 코로나로부터 해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지는 2021년의 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낙태죄 2021년 1월 1일 0시부터 낙태를 처벌하는 법이 효력을 잃었어요. 그런데 국내엔 아직 허가된 임신중절의약품이 없고, 정부가 낙태죄 관련 법을 상세히 만들어 두지 않아 혼란스럽다는 반응도 있어요. 정부는 관련 법안을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했습니다. ■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4월에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 시장을 뽑는 선거이..
2021년에는 2020년과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요점은 다가구 주택에 대해서 세금을 많이 부여하고 주택공급을 원활하게 한다는 정부의 취지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6월부터는 전·월세 계약한 후에 꼭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 기준이 올라요 ■ 민영주택과 공공주택은 소득기준이 다릅니다. 올해부터 신혼부부 특별공급(신혼특공)에 대한 소득 기준이 달라지는데요. 신혼특공으로 민영주택(래미안,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등)에 청약한다면 외벌이는 도시 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140%(세전_월 788만 원), 맞벌이는 160%(세전_월 889만 원)까지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공공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