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 보릿고개로 힘든 국민들을 위해 2020년 5월 4일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전체 지원 대상 가구의 13%에 해당하는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280만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나머지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지폐·모바일·카드) 중 하나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액수는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입니다. 자세한 것은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https://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선 쓸 수 없습니다. 또한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재난지원금으로 기부를 할..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의 경제가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보다 코로나19의 피해가 적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도 서서히 경제의 심각성이 나타나면서 많은 실업자 수를 양상하고 있는데요. 한 가정의 가장이 갑자기 실직이 된다면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 찾아옵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하여 회사에 다닐 때 고용보험에 가입해서 실직이 되었을 때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 받아 실업으로 인한 생계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움을 주는 것이 실업급여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실업급여의 지급기간이 종료되었지만 재취업을 하지 못해서 수입이 전혀 없는 실업자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데요.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다고 해도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공공근로를 하시면 실업급여만큼..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란 그렇게 쉽지가 않죠. 자린고비처럼 돈을 쓰지 않고 한 푼 두 푼 모아서 부자가 되는 사람이 있고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히 분석을 해서 부자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갖은 고생을 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돈 모으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이 있다!"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합니다. 돈이 좀 모이면 이상하게 주변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그 중에는 친하지 않은 사람도 있고 친한 사람도 있고 돈이 정말 급하게 필요한 사람도 있고.... 여러 종류죠. 그런데 평소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정말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돈을 빌려주시나요? "돈은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돈..
영원한 직장이란 말이 사라졌듯이 이제는 투잡이나 쓰리잡 아니면 포잡까지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콘텐츠로 돈을 버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초창기에는 블로그나 페이스북 정도로 콘텐츠를 생산했지만 지금은 유튜브, 네이버TV, 인스타그램, 밴드등 종류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새로운 것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콘텐츠의 생산량과 소비량이 하루가 다르게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이 생산한 콘텐츠를 보고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같은 생각이라면서 좋아요를 눌러주거나 콘텐츠 내부에 있는 광고를 보고 물건을 구매해준다면 돈도 버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은 콘텐츠 생산으로 돈을 벌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의 많은 부분들이 변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마스크입니다. 마스크는 우리나라에서 황사로 인해 가끔씩 사용하던 제품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귀하신 그리고 몸값(?)이 천정부지로 솟아버렸습니다. 마스크 품귀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한 심리로 생필품 사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때는 물과 라면등의 식료품등을 많이 구매했지만 일부 해외국가들은 식료품과 함께 '화장지'가 몇 배의 가격으로 폭등되면서 팔리고 있습니다. 특히 심한 곳이 미국인데요. AP통신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 두루마리 화장지 한 개가 무려 10달러(약 1만 1,00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
경기가 좋지 않아 회사를 퇴직하고 자영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퇴사 후에 한다는 치킨집이나 카페 외에도 현재는 업종도 다양해서 몇 년 전에 비하면 창업하기에 훨씬 수월한 편입니다. 하지만 역시 자영업을 해서 살아남기는 정말 힘들죠. 그래서 몇 가지 업종들은 자영업자의 무덤 또는 레드오션이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업종에서도 남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승장구 하시는 사장님도 눈에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월 순이익을 천만 원은 물론이고 그 이상의 수익을 내는 사장님들이 갑자기 사업을 접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솔직히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중에는 순익이 월 3백만 원이라고 해도 감지덕지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상황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더 ..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인 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 7명이 발생한 사실을 중국 우한 시 중심병원의 의사 리원량은 감염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였고, 2019년 12월 30일 SNS에 이 내용을 전파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허위 사실이라며 이 사실을 축소하려 했습니다. 결국 2020년 2월인 현재 중국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인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상자가 하루에 100명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는 비단 중국만이 아니고 무서울 정도로 전 세계에서 많은 전염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구나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을 살펴보면 중국에 가지도 않았는데 감염된 보균자에 의해 2차와 3차로 감염이 된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금은 글로벌시대입니다. 생계를 위해서 코로나..
자영업자를 영어로 self-employment(자기 고용)라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자영업은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용자나 노동자, 무급가족노동자 등을 일컫는다.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을 살펴보면미국 6.3%, 캐나다 8.3%, 스웨덴 9.8%, 독일 10.2%, 일본 10.4%, 프랑스 11.6%, 영국 15.4%, 이태리 23.2%, 한국 25.4%다. 한국 자영업자 비율은 미국의 4배, 독일과 일본의 2.5배로 지나치게 높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세계적인 경기둔화와 아울러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다. 베이비붐 세대는 출산율이 높을 때 태어난 현재 나이 47세에서 55세인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자 나이가 많아 다른 회사에 취업은 못하고..
불과 10년 아니면 5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원하는 삶을 물어보면 대부분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을 해서 부장이나 임원이 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습니다. 대기업에 일단 입사를 하게 되면 중소기업보다 높은 급여와 복지가 좋아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대기업에 10년 이상을 다닌 최소 차장이나 부장급 정도의 직원에게 물어보면 대기업을 "빛 좋은 개살구"라는 표현을 합니다. 월급도 많고 복지도 좋은 대기업을 그들은 왜 스스로 "빛 좋은 개살구"라는 표현을 사용할까요? 지금부터 대기업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기업의 직원들의 학력을 보면 S.K.Y가 많고 심지어 외국의 명문대를 졸업한 재원들도 많습니다. 이들로 구성된 직원들로 인..
어느덧 2019년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경기가 나빠서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역시 연말에는 각종 모임들이 많을텐데요. 오랜만에 모여서 밤 늦게까지 술 한잔을 하고 나면 대부분 집으로 돌아오기가 바쁘죠. 연말에는 음주운전 단속이 심해서 차를 놓고 가던가 아니면 대리운전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잡기 힘들지만 택시도 많이 이용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택시를 이용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실랑이가 많습니다. 그것은 바로 '승차거부' 때문입니다. 승차거부를 하는 것은 엄연히 '불법'인데 이를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기사들이 많아서 밤 늦게 택시를 잡고서도 난감할 때가 많았던 경험이 한 두번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끔 이상한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어렵게 잡은 택시이지만 운전기사가 승차거부를 해서 우리 눈에는 분명..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이란 소득이 적은 근로자나 자영업자에 장려금을 세금 환급 형태로 지원해서 근로와 출산을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근로장려금은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연간 최대 2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되고, 자녀 장려금은 연간 자녀 1인당 최대 50~70만원까지 지원이 되기 때문에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만약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이 필요하셔서 신청을 하신다면 본인이 직접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근로 장려금은 아무나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먼저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이 자격을 확인하는 방법을 보시면 쉽지 않다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국세청에서 자격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일일이 통보를 해주기는 하지만 혹시나 본인이 조건에 해당되기는 하는데..
혹시 자격증 있으신가요? 자격증을 취득했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자격증 취득에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돈까지 투자를 해야 어렵사리 취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격증 개요를 확인해보면 "어떤 자격을 인정하여 주는 증서로 얻는 과정은 힘들지만 얻으면 나이에 상관없이 취업, 취직에 도움이 준다"라고 나옵니다. 대한민국 자격기본법 제 1조, 이 법은 자격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함으로써 자격제도의 관리ㆍ운영을 체계화하고 평생직업능력 개발을 촉진하여 국민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능력중심사회의 구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 2조,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자격"이란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ㆍ기술ㆍ소양 등의 습득정도가 일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평가 또는 인정된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대표 라면 회사인 농심은 축구계의 거물급 스타인 손흥민 선수와 신라면 '먹방' 장면을 촬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영국방송공사(BBC)에서 2019년 2월 16일 '뉴스라운드'를 통해 '손흥민은 역대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라고 평가 받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 만큼 명성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포츠계에서 성공한 대스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농심에서 스포츠계의 대 스타인 손흥민 선수를 광고 모델로 채택한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 배경이 흥미로운데요. 오뚜기가 2014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스타인 류현진 선수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서 진라면을 맛있게 먹던 광고가 적중했던 이유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라면 먹방으로 오뚜기는 라면업계 2위를 굳히는 효과를 얻었고 농심과 차이를..
1990년대에는 PC로 자료하나 다운로드 받으려면 밤새도록 전화를 켜놓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요금 폭탄으로 등짝스매싱을 여러 번 맞았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얼마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5G를 개시했지만 품질이 좋지 않다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2011년 4G LTE가 처음 도입됐을 때도 불안정한 품질 문제로 똑같이 비판 받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기지국과 통신망이 안정화되면서 현재는 전국 어디서나 동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속도(150Mbps)를 누리고 있습니다. 5G는 LTE보다 20배 빠른 속도, 초저지연성, 멀티 디바이스 접속을 특징으로 합니다. 아직 5G의 이러한 특성이 체감되지 않아서 그렇지 5G 확산은 거스를 수 없는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