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원들은 코바나콘텐츠 근무이력 구인사솔아보살은 대학무용과 김랑영 교수 2022년 6월15일,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봉하마을을 6월13일에 방문했던 수행원들에 대해 과거 "코바나콘텐츠(김건희 여사 대표)와 관련있는 사람들이지만 지금은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구인사솔아보살'라고 알려진 무속인이 있는데 김랑영, 대학 무용과 교수로 김건희 여사의 주변에서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 봉하마을 대동한 수행원은 대통령실 직원들인데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사진을 보면 네 분의 여성이 등장하는 데 한 분은 김건희 여사의 십년지기인 김량영 교수고 나머지 세 분은 대통령실 직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관계자는 “세 명 중에 한..
박순애 교수 음주운전 논란 교육계에서도 반기지 않아 논문 중복게재, 이해 상충 논란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 전력으로 뭇매를 맞았다.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인 후보자는 숭실대 행정학과 조교수로 일하던 2001년 서울 시내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51%의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당시 면허 취소 기준인 0.1%보다 2.5배나 높은 수치였다. ● 박순애 교수, 교육계에서도 비판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는 실수이고 현재까지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지만 야당은 올해부터 음주운전으로 징계받은 교원은 교장 승진이 불가능해진 점을 들며 부적절 공세를 펼치고 있다. 교육계에서 조차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장관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언주 전 ..
2022년 5월20일, 16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다주택자의 종부세 과세 기준액을 현행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높이는 법률 개정안을 제출했다. 또한 5월 23일에는 윤석열 정부가 종부세 부과를 결정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75%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대 야당과 새 정부가 고가 및 다주택자에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혜택을 줄 것 가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형국이다. ■ 부동산 종부세 개편 시작 민주당의 부동산 세제 완화 기조는 지난 대선 때부터 시작됐다. 자신의 부동산 정책을 실패로 규정하고, 이를 민심을 잃은 가장 큰 문제로 진단하더니 거침없이 부동산 세제 완화 정책을 내놓고 있다. 부동산이 주요 원인이었던 것은 맞다. 그러나 세금을 실제로 더 많이 낸 계층..
박지현 팬덤정치 결별 개딸들 사퇴하라 동상이몽, 자멸의 길,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5월 24일 대국민사과를 했다. ● 쇄신,반성을 강조한 박지현 그런데 당원들은 박지현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는 앞서 이날 오전 박 위원장이 ‘쇄신’과 ‘반성’을 강조하며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면서 강성 지지층의 ‘팬덤 정치’를 비판한 데 따른 것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팬덤 정치와의 결별을 약속했지만 이재명 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는 곧바로 ‘개딸(개혁의 딸. 2030 여성 지지자)’에 고마움을 전하는 글을 올렸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1분 트위터를 통해 그림 하나를 공유하며 “시민 여러분과 나눈 온기마저 느껴지는 따뜻한 그림, 우리 개딸님..
한동훈은 소통령 수사지휘권·인사권·감찰권 국가 사정(司正) 사령탑 도대체 누가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법무부장관 직속으로 공직자 인사 검증을 담당할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하는 법무부령 개정을 예고한 것에 대해 “정말 소통령 한동훈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게 됐다”라고 반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지청 규모 직속 조직을 두고 고위 공직자 대상 인사검증을 총괄하게 됐다. 법무부가 수사·기소에 더해 고위 공직자에 대한 정보 수집 기능을 모두 가진 '국가 사정(司正) 사령탑'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법무부는 5월 24일 정부의 공직자 인사검증을 기능을 담당하는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하고 검사를 단장 및 인사정보담당관으로 둘 수 있는 내..
무명의 윤형선 후보가 앞서 계양을은 민주당 텃밭이 아님 이재명 지지율은 시간이 갈수록 하락 2020년 총선에서 윤형선 후보는 송영길 후보에게 20%포인트 차이로 뒤져 낙선한 ‘무명 정치인’이다. 그런데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추락한 지지율을 좀체 회복하지 못하는 가운데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지지율이 국민의 힘 윤형선 후보를 상대로 흔들리고 있다. ■ 이재명 계양을의 지지율은 45.8%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지난 2022년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계양을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8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3%포인트)결과를 발표했다. ①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45.8%, ② 윤형선 후보의 지..
제작진 및 출연진 "누구나 조국처럼 될 수 있어" 조국 전 장관, 말미에 영상 메시지 펀딩으로 22억 모여..25일 개봉 ‘그대가 조국’을 제작한 ‘켈빈클레인프로젝트’는 일반 상영관에 영화를 걸기 위한 비용 마련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3주간 5000만 원을 목표로 텀블벅 펀딩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해당 펀딩은 지난 15일 모금을 마감한 결과 모두 5만 1794명이 26억 1091만 1000원을 후원, 목표치를 5221%나 초과하면서 오는 25일부터 일반 상영에 들어갈 토대를 마련했다. ■ 그대가 조국, 내용소개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그대가 조국’은 조 전 장관이 2019년 8월9일 법무부 장관에 지명되고, 그해 10월14일 장관직을 사퇴한 67일 동안 일어난 일들을 조명한 다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5월 19일 과거 ‘채널A 사건’ 당시 검찰에 자신의 휴대폰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과거 이재명 전 경기지사도 비슷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전 지사가 휴대폰 비밀번호 제출을 거부한 것은 2018년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사건 당시다. 그해 10월 경찰 압수수색에서 이 전 지사는 자신의 아이폰 두 대를 증거물로 제출했지만 비밀번호는 알려주지 않았다. 결국 경찰과 검찰은 이 전 지사의 아이폰에서 강제입원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데 실패했다. ■ 한동훈 장관, 풀테면 풀어라 한동훈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법무부 장관도 당연히 헌법상 기본권이 정치적 공격에 의해 무력화 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러한 한 장관의 언급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양당이 ‘국민의힘’으로 통합당명을 확정함에 따라 지난 2020년 2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창당한 국민의당은 2년2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다. 관심을 모았던 지방선거 후보 선출 방식은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 국민의 힘 + 국민의 당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양당의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제20대 대선에서 선언했던 (야권) 단일화 정신에 의거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공동정부’의 초석을 놓는 탄생을 위해 합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 국민의 힘으로 유지 양당의 합당 선언문에 따르면, 양당은 당대당 통합을 추진하며 통합당의 당명은 ‘국민의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기소권 분리,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하는 검찰을 잇달아 작심 비판하고 있다. 수사·기소권을 왜 분리하려 하는지 스스로의 행태를 돌아보라는 주장이다. 조 전 장관은 2022년 4월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야 막론하고 오랫동안 제기해 온 '수사 기소 분리'를 검찰이 반대하고 수사권을 유지해 달라고 주장하기 전 최소한 해야 할 몇 가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 '살아있는 권력' 수사해라 그는 우선 진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조국 전 장관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철저 수사 (채널A 사건 관련)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아이폰 암호 풀기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의대 편입 및 병역 의혹에 ..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2022년 4월 4일 비공개 상태였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로 전환하고 지난 8일 코바나컨텐츠 직원에게 손으로 쓴 상장을 수여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김건희 여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를 조롱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동양대 표창장 위조한 것을 조롱? 상장에는 "위 사람은 평소 투철한 환경보호 정신으로 종이컵을 절약하고 텀블러를 사용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이에 표창함"이란 내용이 담겼습니다. 상장 수여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 김건희'로 명시됐습니다. 사진 속 텀블러를 들고 있는 사람은 김 여사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