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조국' 펀딩으로 22억 모여, 누구나 조국처럼 될 수 있어!(ft.상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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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및 출연진 "누구나 조국처럼 될 수 있어"
조국 전 장관, 말미에 영상 메시지
펀딩으로 22억 모여..25일 개봉

‘그대가 조국’을 제작한 ‘켈빈클레인프로젝트’는 일반 상영관에 영화를 걸기 위한 비용 마련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3주간 5000만 원을 목표로 텀블벅 펀딩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그대가 조국

해당 펀딩은 지난 15일 모금을 마감한 결과 모두 5만 1794명이 26억 1091만 1000원을 후원, 목표치를 5221%나 초과하면서 오는 25일부터 일반 상영에 들어갈 토대를 마련했다.

그대가 조국, 이 집안을 죽이기로 마음 먹었구나!

 

■ 그대가 조국, 내용소개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그대가 조국’은 조 전 장관이 2019년 8월9일 법무부 장관에 지명되고, 그해 10월14일 장관직을 사퇴한 67일 동안 일어난 일들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취임과 검찰 수사,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재판 등을 기록하고 30여곳을 압수수색한 검찰의 강제수사와 이를 검증 없이 받아 쓴 언론, 검찰의 증거 조작 의혹 등이 반영되지 않은 법원 판결 등을 비판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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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으로 한국 영화 최초 2020년 아카데미상 단편 다큐멘터리 후보에 올랐던 이승준 감독이 연출했다.

그대가 조국, 텀블벅 펀딩 홈페이지 캡쳐

영화에는 조국 전 장관이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 제작진 인터뷰를 비롯해 그가 혼자 밥을 챙겨 먹고, 딸과 통화하는 모습 등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에 조 전 장관은 16일 “텀블벅 펀딩 결과를 보고 정말 놀랐다”며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 조국 시사회에 등장


시사회 말미에, 조 전 장관이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국 사태에 대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대립되는 생각을 가지고 싸우는 것으로 안다. 진보는 진보대로, 보수는 보수대로 자기 생각만이 옳다며 논쟁하고 격한 싸움을 벌인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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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라는 것은 당시 사태에 대해서 다른 시각들이 있었고 다른 경험, 다른 증언이 있었음을 알아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보수라고 하는 분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를 찍은 분들이 영화를 많이 보면 좋겠다.

 

이를 통해 당시의 진실이 온전히 복구되길 원한다. 가려지고 숨겨진 진실이 복구돼야 그 속에서 온전한 진실이 만들어지지 않겠나. 그 진실이 알려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은 “후원해 준 시민들과 만나 대화도 하고 싶지만 아직 재판을 받는 몸이라고 삼가하고 있다”며 “조만간 영화가 개봉되는 것으로 안다. 이 인사로 (감사를) 대신하고 싶다”고 고개 숙였다.

 

 

■ 그대가 조국, 상영일·상영관은 어디

 

제작팀 측은 목표 모금액 100%를 달성한 이후 지난달 4월 26일 "여러분들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어렵게만 생각했던 시사회를 위한 후원을 1만 명도, 10만 명도 꿈꿀 수 있게 됐다"면서 "후원금은 목적대로 최대한 많은 시사회 대관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대가 조국'은 2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특별 상영회는 개봉일부터 6월 3일까지 8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제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제작팀은 펀딩 목적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더욱 어려운 극장 환경 속에서 펀딩을 통해 극장 대관 행사를 개최해 새로운 성공 케이스를 보여주려 한다"며 "대형 멀티플렉스에 '그대가 조국'에 대한 관객들의 지지와 기대를 보여줘 상영관을 확보하고 더 많은 관객이 극장에서 볼 기회를 만들기 위해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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