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과 파랑, 하얀색의 회전간판이 돌아가는 남성들의 머리 깎는 곳을 보통 이용원이라 합니다. 이에 반해 미용실은 머리 손질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나 얼굴 모습을 아름답게 꾸미는 곳으로 초기에는 여성들만 이용하는 공간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남성들은 여자가 이용하는 미용실 출입은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5년 이용사회가 복지부에 미용실에서 머리를 깎을 때 쓰는 Clipper(바리캉) 사용을 못하게 규제를 요청할 정도로 남성들의 미용실 이용이 급격하게 늘면서 이용원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가끔 동네 아줌마들의 시끄러운 수다를 참아가면서 근처 동네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하는 것은 당연 시 되었죠.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한 집 건너 미용실이 보일 정도로 흔합니다. ..
연금복권이 로또복권처럼 인기가 없자, 동행복권에서 연금복권을 살리기 위해 방법을 좀 변경했다. 연금복권이 500만원에서 700만 원으로 지급액이 상향되었고, 총 당첨금은 20년동안 매월 700만 원씩 총 16억8천만원을 받는 방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로또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역시 일확천금, 갑자기 수 십억의 금액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연금복권도 로또복권처럼 일시불로 받을 수 없는 지 궁금해하고 있다. 과연 연금복권도 로또처럼 일시불로 받을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찾아보자! ○ 연금복권720 게임방식 연금복권은 각 자리별로 0~9사이의 숫자를 조합하는 형식과 함께 1~5번까지 있는 '조'에 해당하는 숫자까지 맞아야 당첨이다. 당첨확률은 10개중 1개를 6번, 5개중 1개..
최근 40대 전에 은퇴를 하는 추세가 많아지고 있어서 은퇴 후 생활비 걱정을 많이 하는데요. 그래서 여러가지 창업을 계획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과 같은 불경기에는 로또 방같은 복권방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로또같은 복권방을 창업하고 싶으시다면 그냥 신청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정한 조건에 합당해야 합니다. 복권방 창업의 조건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로또 판매 수수료 5.5% 복권방이나 로또 방이 1,000원 어치를 팔면 55원을 가져가는데요 즉 로또 판매 수수료는 5.5%입니다. 1만원어치 로또를 팔면 550원을 가져가는 셈인데 하루에 로또 100만원 어치를 팔면 5만 5,000원을 수익금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현재 전국에는 7,000여 개의 로또 방이나 로또 판매점이 있는데요. ..
쿠팡이츠 정산일은 배달 후 7일 정산일에 수수료 확인은 필수 배달앱의 적자 폭은 날이 갈수록 커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배민1과 쿠팡이츠는 수수료를 동일하게 받고 있다. 배민1의 정산 수수료는 음식값 12%와 배달료 6000원이고 쿠팡이츠는 음식값의 15%와 배달료 6000원이다. 하지만 양사 모두 현재는 중개료 1000원, 배달료 5000원을 받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단건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필요한 라이더 수요 또한 급증했다. 한번에 3~4군데를 배달하던 라이더들이 한 번에 한 곳만 배달하게 되면서 인력 수급이 어려워진 탓이다. 이에 라이더 수급 및 인프라 운영 등으로 건당 약 6500~7000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하게 됐다. 그 결과 배달앱은 주문 건당 500~1000원의 적자를 ..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부패방지법(현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2011년 공익신고자보호법이 시행되고 있고 공익제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법의 사각지대나 한계 등으로 여전히 공익제보자의 양심과 일상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의 많은 노력과 시민의 인식변화로 여러가지 부정·부패에 대한 신고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공익제보자는 '조직 내부 혹은 외부의 부정거래나 불법행위 등에 대해 정보를 신고하고 공개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최근 2021년 초에 현대제철 등 제강사 7곳 고철값 담합 행위 적발을 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철근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고철 구매가격을 8년간 담합해 온 혐의로 공정거래 위원회는 이 사..
독일, 프랑스, 핀란드 같은 선진국들은 직업교육이 활성화되어 있고 사회 양극화와 청년 실업률을 해소하는 핵심 제도가 바로 '직업교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직업교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지만 다행히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대학교에서 문과 전공을 해 취업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 일찌감치 직업교육을 통해서 제조업 생산직에 취업하는 게 낫다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문제라고 하면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 생산직에 편중된 현실이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임금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 2018 기업 경영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 기업 중 대기업 영업이익률은 8.85% 입니다. 반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영업이익률은 3...
전세난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집을 사는 것은 고사하고 전세라도 얻어 살아야 하는데 형편이 되지 않아 이리저리 집을 구해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앞으로도 집 구하기가 어려워 전세난민은 더 많아질 전망이라고 하니 하루빨리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집을 살 때도 그렇고 전세를 구할 때도 그렇고 항상 돈이 필요하죠. 집을 구할 때는 큰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은행에서 대출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지금처럼 아파트전세가 귀할 때는 전세 자금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의 신용에 따라 은행의 대출금액이 달라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루에 두 번 이상을 대출 받으면 사기죄가 성립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매체에서 소개된 내용인데요. 이미 대출 신청한 사실을 숨기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대학 졸업자 취업률의 추이를 비교하면, 2015년 67.5%에서 2017년 66.2%로 소폭 감소하다가 2018년 67.7%로 잠깐 반등한 이후, 2019년 67.1%로 다시 감소 추이로 돌아섰습니다. 그런데 2020년에는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가 덮치자 경제의 하락세가 멈춰지지 않으면서 취업은 고사하고 실업률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큰 문제는 취업이 되지 않은 많은 청년들은 빈곤에 시달리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취업도 힘든 시기에 1억원 정도의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는 20대 청년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20대 청년의 직업이 어떤 것인데 첫 직장에서 연봉이 1억원이나 되는 돈 많이 버는 직업일까요? 현재의 나이가 40~5..
사람이 먹고 살려면 일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회사에 입사하려고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합니다. 좋은 회사에 입사를 한다면 좋은 복지와 함께 넉넉한 급여가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꼭 좋은회사에 입사를 해서 먹고 사는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남들과 조금 다른 일을 하면서도 돈 많이 버는 직업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직업이 아니라 좀 특이하고 이색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고 연봉도 상당하다는 직업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알고나면 돈 잘버는 직업이라고 소문이 나지 않을까요? ○ 먼저 먹어보고 4천만 원 혼자 사는 가구가 많다보니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것이 일반화가 되었습니다. 반려견, 반려묘를 가족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관련 산업이 큰 성장세를 ..
약 5년 전만 해도 퇴사 후에 특별한 기술이 없다면 치킨집이나 카페를 여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현재는 업종도 다양해서 이전보다 창업하기에 훨씬 수월한 편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경기가 좋지 않아 회사를 퇴직하고 자영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퇴직자들이 창업은 고사하고 기존의 자영업자들까지 폐업을 하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자영업을 해서 살아남기는 정말 힘들죠. 그래서 몇 가지 업종들은 자영업자의 무덤 또는 레드오션이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한국코로나종식되는 시점에는 예전처럼 많은 자영업자들이 창업을 다시 시작할텐데요. 이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남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승장구 하시는 사장님이 있으..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좋지않게 되자 로또가 날개 돋친듯 팔리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지갑을 보면 용돈은 없어도 로또 한 두장은 있다고 하지요. 우리나라에서의 복권의 역사, 기원, 유래 등을 살펴보자면 일제시대의 해방직전인 1945년 7월 일본이 군수자금을 마련하기위해 발행한 '승찰' 이란 것이 1장에 10원씩에 판매되었고 당첨금은 10만원이었습니다. 해방 후 47년 12월 이듬해 열릴 런던 올림픽 참여 경비를 위해 한국올림픽 위원회가 발행한 '올림픽 후원권' 이 대한민국에서 발행한 첫 복권입니다. 56년부터는 전쟁복구비를 충당하기 위해 발행한 '애국복권' 이라는것을 만들었는데 이 복권의 당첨금은 100환으로 쌀 700가마를 살 수 있는 큰 돈이었죠. 일회성으로 나오던 복권이 정기적으로 발행된것은 69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