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 순서는 일반 감기증상과 비슷, 식은땀 많이 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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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을 처음으로 세상에 보고한 사람들 중 한 명인 남아공의 의사협회 회장 안젤리쿠 쿠체 박사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오미크론에 대한 몇 가지 주목할 연구 결과들에 대해 말했다. 

오미크론은 근골격계를 공격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감염이 시작되면 이전의 코로나 바이러스 종들처럼 코와 목에 영향을 주는 상부호흡기 반응보다는, 근육과 뼈, 관절, 인대에 영향을 주고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이 오미크론의 증상이라고 쿠첸 박사는 말했다.

 

즉 근육통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안젤리쿠 쿠체 박사

그는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밤에 자면서 추위와 더위를 느끼고 두통과 몸살, 가슴 통증, 허리 통증, 피로감과 함께 잠에서 깬다고 말하는데, 이것이 오미크론이다.

 
 
 

● 오미크론 증상 순서

 

① 오미크론 초기증상은 근육,뼈,관절등이 아프고 피로감이 동반한다.

② 밤에 자면서 식은땀을 흘린다는 것인데 시원한 곳에서 자도 식은땀을 흘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같은 증상은 일반감기에 걸렸을 때와 비슷하다. 그래서 안젤리크 쿠체 박사는 "오미크론 감염자들은 후각이나 미각을 잃거나, 델타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증세인 콧물이 나는 등의 특이 증세가 없었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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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치료

 

쿠체 박사는 타임즈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치료는 훨씬 쉽다고 말했는데, “오미크론 진단 후 근육통과 두통 완화를 위해 적은 양의 코르티손과 이부프로펜만 이용했다. 다른 것은 더 없었다, 산소호흡기나 항생제도 필요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주요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발열·기침·근육통·두통·피로감 등으로 꼽혀왔는데 여기에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후각·미각 둔화 증상이 나타나고, 델타 변이에 감염되면 콧물이 많이 흐르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 일반감기환자 50%는 코로나환자

 

현재 일반 감기 증상을 가진 환자의 절반은 코로나19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는 경고가 나왔는데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일반 감기 증상을 가진 환자의 절반가량은 코로나19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고 해당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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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가장 중요한 증상이 더 이상 새로운 지속적인 기침, 고열 또는 미각 또는 후각 상실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는 것이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최근 영국에서 하루에 약 14만400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다면서 확진자 대부분은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일부는 아예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은 코로나 오미크론 증상은 일반감기와 비슷해서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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