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자! 공항에서 '코로나19'로 부터 내 몸을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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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이제까지 지구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로나 바이러스인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중국으로 여행을 가는 것 그리고 중국에서 여행 오는 사람들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공항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의 피해가 없게 하려고 방역에 각별히 힘쓰고 있는데요. 하지만 사실 이런 전염병에 감염이 되지 않으려면 본인 스스로 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감염의 위험을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공항에서 전염병으로 내 몸을 보호하는 법을 설명하겠습니다.

 

◎ 마스크, 물안경 그리고 샤워캡

코로나19로 인해 공항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혹시나 있을 지 모를 코로나19의 보균자와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 마스크는 물론이고 물안경 심지어 샤워캡까지 뒤집어 쓰고 입국하고 있습니다.

 

 

과하다 싶은가요? 아닙니다. 안전한 것이 최선입니다.

 

◎ 비닐장갑은 이곳에서

공항에서 사람 손의 접촉이 제일 많은 곳은 바로 보안 검색대의 바구니입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옷이나 벨트를 풀어서 바구니를 만지고 넣어야 하죠.

 

 

정말 어마어마한 많은 사람들의 접촉이 있는 물품입니다. 그래서 이 바구니를 그냥 맨손으로 만지고 다시 입이나 얼굴의 다른 부분을 만졌다면 세균의 감염에 더 많이 노출됩니다. 꼭 우한 폐렴의 전염이 아니라도 비닐 장갑을 사용해서 바구니를 만지는 것이 낫습니다.

 

◎ 손세정제는 항상

공항에서는 수 많은 사람들의 접촉이 있었던 곳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손을 자주 씻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기침을 할 때는 손수건이나 옷소매로 가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좀 예민하신 분이고 물로 손을 자주 씻기가 어렵다면 손세정제를 사용하세요.

 

◎ 머리 위 송풍구는 활짝

한가지 팁을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내에서 머리 위의 송풍구를 춥다고 닫아놓는 분이 계시죠.

 

 

이 송풍구의 역할은 깨끗한 공기가 기내에 흐르게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장치입니다. 기내의 공기는 위생을 위해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등 직경 0.003mm가 넘는 이물질을 최첨단 공기 순환 시스템으로 99.9% 이상 완벽하게 걸러내어 여과된 공기를 재사용합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을 때도 대한항공이 "항공기내는 메르스 안전지역"이라고 설명자료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기내환기구조를 본다면 기내로 들어오는 외부 공기의 온도는 약 200도까지 가열이 되어 완전 멸균상태가 되고 승객의 머리 위에서 발 밑으로 흐르게 되어 냄새나 바이러스 등이 앞과 뒤로 퍼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기내식을 드시고 그 냄새가 금방 없어지는 이유가 바로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공기의 흐름 때문입니다. 만약 비행기에 탑승을 하고 위에서 내려오는 바람때문에 춥다고 송풍구를 닫아 놓는 경우가 있는데요. 요새 같이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유행할 때는 송풍구를 절대 닫아 놓지 마세요. 만약 닫아 놓는다면 깨끗한 공기의 흐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항상 세균이 잘 번식한다고 생각하세요. 어쩔 수 없이 공항을 이용하는 것 외에는 가능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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