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손예진도 가보고 싶다는 "북한의 치킨 맛집"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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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과 손예진의 등장만으로도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이제까지는 자주 보기가 어려웠던 북한을 주제로 한 드라마이기에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똑같이 하는 생각이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과는 많이 다르다"라는 것입니다. 아주 폐쇄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개방적이라는 것이 사실일까?"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런데 북한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 먹고 사는 것은 다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자주 먹는 치킨을 예로 들 수가 있는데요. 치킨은 아무때나 자유롭게 먹을 수가 있어서 왠지 북한과는 잘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자세히 알아보면 북한도 우리처럼 치킨을 즐겨하는 것은 물론이고 '치킨 맛집'까지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북한의 치킨 맛집', 같이 보시죠.


북한에서는 치킨을 치킨이라고 하지 않고 '닭고기 튀기'라고 합니다. 용어만 보더라도 닭고기를 튀긴것이라고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맛집은 우리가 하는 것처럼 '치킨 전단지'까지 인쇄해서 운영을 하는 곳입니다. 간단하지만 나름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네요.


그리고 매장의 규모도 상당히 크고 노후된 시설이 아닌 현대식으로 아주 깔끔하게 인테리어까지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우리와 별반 틀린 것이 없어 보입니다.


여기는 평양의 북새거리에 있는 닭고기 전문식당으로 대표적인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양 최초의 치킨집이고 상호명은 '락원식당'입니다. 락원식당에서 튀겨내는 닭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맛이 날까요?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평양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꼭 가보고 싶은 대표적인 닭집, 락원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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