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내부가 춥다고 느끼는 이유와 간단하게 해결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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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내부의 온도는 표준으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더운 지방으로 이동하는 항공기는 25℃~26℃정도, 온대지역으로 이동하는 항공기라면 24℃ 그리고 유럽으로 이동하는 항공기라면 21℃~23℃의 온도를 표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내의 온도는 당일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파악해서 그들이 느끼는 최적의 온도를 찾아내는 것이죠.


하지만 이는 사람마다 느끼는 온도가 틀리기에 절대기준은 아닙니다.



승무원이 알려준 내용에 따르면

덥다고 느끼는 승객보다는 약간 춥다고 느끼는 승객이 Complain하는 횟수가 훨씬 적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기내에서 덥다고 느낀다면 땀도 흘리고 불쾌감이 상승되어 승객들은 짜증도 심해지고 옷을 벗기까지 해서 주위의 불편한 시선을 초래한다고 하죠.




그렇다고 무조건 기내의 온도를 낮추지는 않습니다. 만약 승객들이 심한 추위를 느낀다면 담요를 더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담요를 구입해야 하는 비용과 기내에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고 무게가 증가되기 때문에 연료비용 상승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런 이유로 항공사들은 정책적으로 승객들이 쾌적하다고 느끼는 온도보다 약간 낮게 설정해서 운용을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사람마다 느끼는 온도는 차이가 있어서 기내의 온도가 많이 춥게 느끼는 분들도 있으시죠.


이런 분들은 아래 설명대로 하시면 기내에서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1. 가볍고 소매가 긴 옷을 준비하자

물론 춥다고 느끼면 담요를 승무원에게 요청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기내에서 사용하는 담요는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습니다.


간편한 옷을 준비하면 좌석에 앉아있을 때나 이동할 때도 편하고 좋습니다.


2. 기내에서 움직여라

춥다고 느끼면 기내에서 움직이세요.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 움직이는 것이 체온을 상승하게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기내에서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약간 공간이 있는 곳에 가서 스트레칭을 하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3. 양말로 발을 따뜻하게 하자

발이 따뜻하면 건강해지고 체온을 오래 유지한다고 하죠. 기내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물품중에는 양말이 포함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말을 하나 더 신으시면 몸의 체온을 유지하기가 훨씬 좋습니다.





4. 따뜻한 물에 레몬조각 하나

따뜻한 물을 승무원에게 요청하실 때 레몬조각도 하나 넣어 달라고 하세요.


따뜻한 물이 몸에 좋은 것은 일반 상식이고 레몬조각을 첨가하면 따뜻한 물의 이로움이 2배로 증가가 됩니다.


5. 술은 한 두잔만 마시자

비행기로 단 시간 이동한다면 술 한 두잔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장 시간 여행이고 술을 여러 잔 마시면 탈수증상이 생기고 몸의 체온이 낮아져 오한을 느끼게 되죠.


6. 빈 생수통을 이용하자

승무원에게 빈 생수통에 따뜻한 물을 채워달라고 하세요.  그 생수통을 겨드랑이나 허리 뒤 아니면 얼굴에 갖다 대면 효과가 아주 좋죠.


7. 연인의 체온을 느끼자

사랑하는 연인과 같이 여행을 떠난다면 이 방법을 강추합니다.


서로의 몸을 밀착하시고 약간의 부비부비가 서로의 사랑과 체온을 상승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부비부비는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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