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이 신용카드로 자주 낭패를 본다는 이유가 겨우 이것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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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국자들이 늘면서 외국에서 긁는 카드 사용액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2018년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을 보면, 1분기 해외 카드(신용+체크+직불) 사용액은 50억7천만달러(약 55조원)로 전분기(45억5천만달러)보다 11.4%, 지난해 같은 기간(37억4700만달러)보다 26% 증가했습니다. 


기존 해외 카드사용액 추이를 보면, 2014년 3분기 30억달러를 돌파해 10분기 만인 지난해 1분기 40억달러대에 올랐는데 이번엔 4분기 만에 50억달러대에 도달했습니다.



이제는 분기 단위 사용액이 50억달러를 넘는 것이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그만큼 해외 씀씀이 증가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해외여행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더 이상 어렵고 낯설은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해외여행에서 편히 사용하라고 있는 신용카드로 인해 도리어 낭패를 보는 여행객들이 있는데요. 이는 전적으로 카드의 주인이 아주 사소한 부분을 잊거나 귀찮아서 하지 않아 발생한 것입니다.


또한 해외여행에서 물건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이것이 없다면 결제를 거부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신용카드 불법 사용이 해외 현지 결제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죠.


국내에서는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이것을 확인해서 분실 후 60일 이전까지 발생한 부정사용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없다면 피해 금액의 50%만 보상받을 수 있거나 아예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꼭 해야 하는 간단한 행동은 무엇일까요?



바로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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