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좋지 않아 회사를 퇴직하고 자영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퇴사 후에 한다는 치킨집이나 카페 외에도 현재는 업종도 다양해서 몇 년 전에 비하면 창업하기에 훨씬 수월한 편입니다. 하지만 역시 자영업을 해서 살아남기는 정말 힘들죠. 그래서 몇 가지 업종들은 자영업자의 무덤 또는 레드오션이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업종에서도 남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승장구 하시는 사장님도 눈에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월 순이익을 천만 원은 물론이고 그 이상의 수익을 내는 사장님들이 갑자기 사업을 접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솔직히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중에는 순익이 월 3백만 원이라고 해도 감지덕지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상황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더 ..
WHO가 코로라19가 팬데믹(pandemic)이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중국의 우한 시로부터 시작이 되었지만 지금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그 확진자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사망자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전 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시아에서 한국이나 중국이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에서는 코로나19가 발생하자 너도나도 얼굴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코로나19는 비말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라 본인의 보호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남을 위한 배려로 생각하여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특히 하루에 코로나19의 확진자가 100명 이상이 발생하였을 때는 마스크 사재기가 극성을 부렸습니다. 그..
우리나라에 처음 온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놀란다는 지하철·버스의 환승 시스템. 저렴한 가격에 아주 먼 곳까지 이동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지하철은 도심에서 이동할 때 주로 이용하고 버스는 출·퇴근을 하면서 아니면 여행을 떠날 때 이용합니다. 그런데 가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정류장 이름 때문에 웃어본적이 없으신가요? 보통 정류장의 이름을 지을 때는 대부분이 그 곳의 유명한 장소나 특이한 건물의 명칭을 따서 정류장 이름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도록 지어지는데 가끔 그렇지 않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돌아다니다 정말 가끔 보게 되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하는 버스 정류장 이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욕쟁이할머니 정류장 여기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에 있는 정류장 입니다. 옛..
공기가 좋은 곳에서 밤 하늘을 보다보면 금방 떨어질 거 같은 별들을 보게 됩니다. 도시에서는 보기가 힘든 광경이지요. 그러면서 가끔 비행기가 지나가는 것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밤이라 비행기인지는 정확히 몰라도 불빛이 반짝이면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을 보면 비행기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러면서 또 이상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떤 때는 초록색 불빛과 흰색 불빛이 보이고 어떤 때는 빨간색과 흰색 불빛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것만 보고도 우리는 비행기가 날고 있는 방향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주 컴컴한 밤 하늘에서 다른 비행기가 날고 있는 방향을 육안으로도 금방 알 수 있다면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비행기의 불빛만으로도 어떻게 날고 있는 방향을 알 수가 있을까요? 먼저 ..
‘중동’은 간단히 말하자면 지리적인 표현으로서 아라비아 반도 국가들과 이란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유럽을 기준으로 삼아 극동과 유럽의 중간 사이에 있는 지역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중동 국가에는 아라비아반도와 소아시아(아나톨리아 반도), 페르시아 지역이 이에 속하며 아랍국가인 예맨,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이라크, 레바논, 요르단,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 비아랍 국가인 터키, 이스라엘, 이란이 이에 속합니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중동의 나라는 할아버지나 아버지께서 외화를 벌러 나가셨던 곳이라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는 곳이 아닙니다. 현재는 많은 수의 한국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중동은 일부다처제·여성차별등과 같은 남성위주의 가부장적 전통..
흡연은 백해무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흡연자의 수는 줄어들고 비흡연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입증하듯이 식당은 물론이고 카페, 당구장.. 심지어 술집에서도 흡연을 금지하는 곳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 비단 한국만의 현실은 아닙니다.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흡연자의 입지는 점차 좁아지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비행기와 열차를 많이 이용하게 되죠. 1990년대 이전까지는 항공기 내에서 흡연이 일정 구역을 정해서 허용이 되었지만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항공사들이 기내에서 흡연을 금지해 왔습니다. 현재는 항공기내에서 흡연은 거의 모든 국가와 항공사들이 금지하고 있습니다. 기내에서 흡연이 엄격히 금지되면서 일부 승객들이 화장실에서 흡연을 하는 경우가 생겼습..
코로나19는 사스와 메르스와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이며 2019년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견되어 2019년 12월 12일 최초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급성 호흡기 질환의 일종인 코로나19는 2020년 3월 현재 남극을 제외한 거의 모든 대륙으로 확산이 되어 판데믹(Pandemic : 범유행)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세계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로 그 심각성이 상당합니다. 이에 따라 최초로 발견된 중국은 물론이고 부통령까지 감염이 된 이란등과 같이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급속도가 발생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세계 각국은 긴장을 하며 자국에 입국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견된 후 40여일 만에 5천 명이 넘어서자 전 세계 40% 이상인 90여 개국에서 ..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어느 한 나라의 지역에서만 유행되는 전염병이 아니라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이 되어 공포를 주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다고 해도 만약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었다면 정신적인 충격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는 감염증상이 며칠동안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감염이 되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까요? 기침과 열과 같은 증상이 보여 병원에 가봤을 때 폐의 50%는 이미 섬유증입니다. 즉 증상이 나타나고 병원에 가면 늦다는 것입니다. ◎ 코로나19 자가진단법 대만의 전문가들은 매일 아침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 진료를 제시했습니다. 숨을 깊이 들이쉬고 10초 이상 숨을 참으세요. 기침, 불편함, 답답함 없..
사람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은 우리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건설현장과 비행기 안에서도 항상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안전은 나름대로 규칙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건설현장에서는 안전모와 안전화를 항상 착용해야 하며 빙판길에서는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않는 행위들입니다. 마찬가지로 비행기 안에서는 이륙하기 전, 우리는 항상 그것도 너무 자주 비행기가 바다 위에 비상착륙 시 사용하는 구명조끼의 사용법에 대해 봅니다. 평상 시 아무 생각없이 보면 사용법도 간단하고 설마 구명조끼를 사용할 일이 생길까 하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립니다. 하지만 이런 구명조끼 사용법에 대해 승무원이 하는 동작과 언제 사용하는지 정확히 인지 하셔야 합니다. 19..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나 기타 다른 나라의 언어를 하나 더 사용하는 것도 이제는 흔한 일이죠. 그만큼 세상은 가까워졌다는 것이죠.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이 듭니다. 하나의 언어를 하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두 개 심지어 세 개의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정말 궁금해 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 노하우를 알면 아주 쉽게 풀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습득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그 나라의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서 문화를 이해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 금방 언어가 향상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을 보면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금..
예로부터 한국은 외세의 침략이 빈번했던 나라입니다. 그래서 알게 모르게 여러 인종을 접해 오면서 나라를 지켜왔었죠. 항상 우호적으로만 다가오지 않았던 세계의 여러 민족들. 현재의 한국인들에게 물어보면 대다수가 인종차별적인 분위기는 없다고 합니다. 정말 한국사람들은 한국사람들과 다른 피부색을 지닌 외국인들을 보면 인종차별적인 행동이나 언행이 없을까요? 웹툰 '지하철 옆자리에 흑인이 앉았다'의 저자 예롱이와 롤랜드와 테일러가 느끼고 있는 한국인들은 피부색이 다른 그들을 보고 어떤 행동들을 하고 있을까요? 당신은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만난 흑인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반대로 당신이 외국에 나가면 그 나라 사람들은 당신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