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에 볼일이 있어 갔는데 아파트신축 공사현장이 보였다. 여기는 예전에 좀 오랜된 작은 집들이 많았던 곳이였다. 싹 철거를 하고 "길음 센터피스"라는 아파트 명으로 래미안에서 짓고 있는거 같았다. 하지만 여기는 공사하기가 수월치 않게 보였다. 바로 20m 앞이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와 송천센트레빌 아파트가 있으니 민원이 장난이 아닐거다. 그리고 공사현장에 들어오는 출입구가 미아초등학교에서 오는 길 하나 뿐이 없다는 것이다. 그 좁은 길에 우람한(?) 덤프트럭과 레미콘 차 그리고 각 종 건설장비들이 지나다니는데 아무래도 조만간 어마어마한 민원이 터질거 같다. "길음 센트레빌" 래미안 아파트 현장 소장이 누구신지 골치 좀 아프겠다.
추석이 얼마남지 않은 이마트의 모습이 분주하다. 한복입은 직원, 추석을 알리는 제품들.... 그런데 말이다. 너무 같은 패턴이다. 명절이나 명절 제품들도~~ 앞으로도 같겠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으로부터 압수한 증거품 2조원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운영한 도박사이트만 14개에 달하고 자금을 관리하는 통장만 500여 개로 조사됐다. http://news.joins.com/article/20564116?cloc=rss|news|home_list 어떻게 하면 2조원이 되는지? 운영자가 대단한것인지? 아니면 거기에 휘말린 고객들이 바보들인지? 요새 뉴스에 보면 불법도박싸이트 하면 그냥 몇 백억 이상이라고 하네.....이런 기사 보면 일반인들도 불법도박싸이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뭐........하긴 도박을 권하는 사회가 되어버렸지만~~
민방위대의 화생방용 방독면 보급률이 확보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채 매년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방위대원 366만원에게 지급된 방독면은 121만개에 불과했다. http://news.donga.com/3/all/20160907/80178790/1 항상 의문이 생기는 것이 국방부 예산을 책정할때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다. 군대에 다녀온 사람은 누구든지 안다. 본인이 군대에 있을 당시가 90년대 초반이였는데 6.25 때 사용한 수통을 가지고 다녔다. 대단하지 않은가? 현대는 물론 병력보다는 군사장비에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것은 당연하지만서도 막상 군인이 훈련을 하는 것을 보면 막막할 것이다. 요새..
서울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13일 오후 9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쓰레기수거가 중단된다고 7일 밝혔다. 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이 연휴기간 중단되기 때문이다. 쓰레기는 각 가정과 상가에서 보관하다 19일부터 배출하면 된다. http://news.donga.com/3/all/20160907/80179837/1 추석이 지나면 쓰레기가 엄청 나올것이다. 선물박스 및 기타 음식쓰레기들.... 산더미가 되겠군. 음식쓰레기가 제일 많이 나올테데.. 쉽게 처리하는 방법이 없을까?
추석이 다가옵니다. 올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반을 넘기고 추석이랍니다. 뭘 해놓은 것은 없는데 시간은 아주 잘 갑니다. 그래서 그 시기에 그 시간에 맞이하는 추석이 온거 같습니다. 8월이 지나 9월 그리고 10월이 오겠지요? 그래서 또 한살이 되고...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닌다. 도대체 왜 태어났는지... 살아가는 의미가 무엇인지... 도대체 알 수 없는 의문점만 들지 해답이란것은 찾을래야 찾을 수 가 없습니다. 내가 죽기전까지 답을 찾지 못할까요? 그냥 흐르는 시간의 흐름속에 나를 놔둬야 하는 건가요?? 밤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마음도 계속 사늘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서 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구하려고 애씁니다. 이런 저런 책을 읽어봐도 삶의 의미에 대해 가슴에 확 닿는 내..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이다. 으례 행사(?)가 되어버린 금요일에는 로또한장이다. 상계동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로또명당 스파에 가보기로 했다. 스파는 지하철 7호선, 마들역 5번 출구 방향에 있다. 로또를 할때 많이는 하지 않는다. 기본인 5천원 즉 5게임만 한다. 스파는 카운터에 3명, 그리고 자동으로 미리 뽑아놓고 파는 아줌마 한 명 총 4명의 직원이 일을 한다. 그런데 여기는 시도때도 없이 붐빈다. 로또를 사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진짜 남녀노소 구분없고 나이 구분없고.... 20살 정도의 나이에 로또 1등 당첨이 된다면 좋겠지? 힘든 사회생활 안하고... 뭐 여튼 로또한장 사려고 20분정도 줄을 서서 구매하고 힘찬 발걸음으로 스파를 나섰다. 오늘 비온다고 했었나? 하늘이 꾸물꾸물한데.... 로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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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금액을 세금을 제외하고 정리했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0억 이상이네요.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얽히는 문제들 대부분이 사람들끼리의 관계로 인해 일어난다. 사람들끼리 관계가 좋으면 복잡한 문제라도 편히 풀어지고, 그렇지 못한 경우면 간단히 풀어질 문제도 아주 복잡해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끼리의 관계를 항상 좋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나 보다 어린사람이 나를 존경해주고 나 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나를 인정해주는 그런 관계를 형성할 수는 없을까? 나이가 어릴때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치이면서 살았던 기억이 있다. 왜냐면 싸가지 없다고 해서 주위 사람들이 나를 멀리하고 욕을 했었다. 나는 왜 다른 사람들이 그런가 하고 자꾸 의문이 들었다. 내가 그 사람들에게 욕을 했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더더군다나 피해를 준것도 아니였는데 말이다. 그래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려웠다..
리우데자네이루행 경비가 부족해 돈을 구걸해 올림픽에 가까스로 출전한 가난한 멕시코 복싱선수가 남자 복싱 미들급(75kg) 8강전에서 승리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rss=Y&sc=40300001&year=2016&no=585369 이 선수, 나중에 큰 일 할 사람이네. 기사 보고 괜히 눈물이 난다. 이런 어려운 시기를 견뎌냈으니 이제는 무엇이든 못할까? 멋있다. 로드리게스!! 박수 쳐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