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도에 우리나라의 4년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희대로 총 4,727명(2018년도 4,626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균관대 4,189명(2018년도 3,853명), 고려대 4,189명(2018년도 4,850명), 중앙대 2,914명(2018년도 2,519명), 연세대 3,322명(2018년도 3,140명) 순이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조금 뜸해졌지만 그래도 거리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보기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한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처음 한국에 온 유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편의시설에 감동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에게 이제 더 이상 낯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