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후 후유증 원인 4가지... 가장 영향력이 큰 원인은 자가항체!

728x170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됐는데도 어떤 이들은 아예 증상 없거나 가벼운 감기 정도로 지나가는 반면 어떤 이들은 중환자실에서 죽음과 사투를 벌이고 또 어떤 이들은 회복이 된 뒤에도 수개월 동안 코로나 확진후 후유증에 시달려 고통을 받고 있다.

 

코로나 확진후 후유증의 원인

2022년 1월 국제학술지 ‘셀’에 발표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후 후유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이 4가지로 함축된다.

 

코로나 확진후 후유증 원인 4가지

① 혈액 내 바이러스 수치
첫째는 감염 초기의 혈액 내 바이러스 수치다. 감염 초기의 바이러스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오래동안 후유증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②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둘째는 오랜 기간 휴면상태에 있던 엡스타인-바(Epstein-Barr virus )바이러스가 재활성화한 경우,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어린 시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가볍게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③ 제2형 당뇨병
셋째는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다.​

 

④ 특정한 자가항체
넷째는 특정한 자가항체가 있을 경우로써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보통은 체내 물질에 대한 항체를 만들지 않지만 특수한 경우에는 자기 몸을 공격하는 항체를 만들어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연구진의 말에 의하면 4가지 요인 중 코로나 확진 후 후유증의 가장 영향력이 큰 요인은 자가항체로, 장기간 코로나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3분의 2에서 발견됐다.

 

반응형

 

7일 격리 + 마스크 착용

그렇다면 코로나에 감염 후 며칠동안이나 격리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아보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증상이 발현한 지 14일 이내인 환자 55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감염 가능한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기간을 조사한 결과 증상 발현 후 ‘최장 8일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7일간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도 있다. 그런데 8일까지 바이러스가 일부 살아남기는 하지만 전파 위험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와 같이 7일 동안 격리하고 며칠간 더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일반적인 주의를 하면 사회적으로 감염 위험은 거의 없다.

 

쉽게 말한다면 7일동안 격리를 하고 난 뒤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일상생활을 하면 무난하다는 것이다.

 

728x90


​4개월 후 재감염 높아

코로나 확진후 면역력을 획득했다고 해서 다시 코로나에 감염이 안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델타 변이에 걸린 사람은 요즘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다시 걸릴 수 있으며 앓고 나서 생긴 자연 면역 항체도 3~4개월 지나면 소실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 다시 걸릴 수 있다.

즉 오미크론 돌파감염 비율이 4개월 후에는 높아지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코로나 면역 대응 능력이 좋아져 재감염 시 위중증으로 빠질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작다.

728x90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