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꽤 많은 벌레를 먹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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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벌레를 유독 싫어하시는 분들이 보면 더욱 싫어할만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의 해충전문회사 Terro (http://www.terro.com)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침,점심,저녁에 사람이 항상 벌레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미국의 식품 의약품 안전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기준에 따르면, 냉동 브로콜리는 100그램 (약 1/2 컵)당 60마리의 곤충이 포함될 수 있다고 Terro는 보고했습니다.

특히 원두커피를 지속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연간 약 140,000개의 벌레의 일부(팔,다리,머리)를 같이 마신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식품 의약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은 소량의 벌레 이물질을 허용한다고 밝혔다고 하는데 사실 농사를 하면서 재배 된 식품에서 모든 벌레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식량 생산의 모든 결함을 제거하기에는 너무 어렵겠죠.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시다시피 고맙게도 벌레에는 많은 영양가가 있습니다. 특히 Mealworms과 같은 벌레는 닭고기나 연어보다 단백질을 더 많이 공급하며, 귀뚜라미 류는 붉은 쇠고기만큼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Terro가 발표한 사람이 연간 먹는 벌레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같이 보겠습니다. 약간은 끔찍(?)하실 겁니다.


브로콜리 연간 1,660마리


버섯 연간  254마리


과일 연간 84마리





양배추 연간 54마리


다음은 온전한 벌레 전체가 아닌 팔,다리,머리 등 벌레의 일부를 연간 얼마나 섭취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역시 끔찍하죠.

커피 136,080개의 벌레일부


밀가루 91,650개의 벌레일부




마카로니 7,031개의 벌레일부


초콜릿 5,988개의 벌레일부



땅콩버터 408개의 벌레일부


하지만 이렇게 벌레를 매일 먹고 있었도 특별히 이상한 독충같은 벌레를 먹지 않았다면 몸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식량으로 벌레 즉 곤충이 대안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 번데기 드셔보셨나요? 아니면 술 안주로 번데기 탕이나 그런거 어떠셨나요? 보기에는 혐오스럽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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