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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와 하비!
어디선가 들어보셨던 이름 아닌가요? 그렇지요 바로 미국을 강타했던 태풍의 이름입니다. 그런데 이 이름을 가지고 있는 부부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올해 7월에 104세가 되었던 하비, 11월에 93세가 될 어마 이 두분은 결혼 75주년이 된다고 합니다.
이 둘은 1942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이 두분은 20세기의 주요 사건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처음 비행기를 보았을 때부터, 대공황 때 , 닐 암스트롱 (Neil Armstrong)이 달탐험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는 Schluter 부인은 John F. Kennedy 대통령이 암살 당하던 날 워싱턴의 Spokane에서 집 근처의 날씨를 회상했습니다.
하비는 1981년 폭풍우의 이름으로 처음 사용되었으며 여섯 가지 다른 폭풍우가 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6년마다 하비를 따랐던 강풍이 아이린(Irene)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2011 년 허리케인 아이린 (Hurricane Irene)은 카리브해와 동부 해안의 많은 도시를 붕괴 시켰고 더 이상 이 이름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비와 어마가 태어 난 때는 20세기 초이고 여러가지 발명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발명품들이 새로운 세계를 탄생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자기들의 이름과 같은 어마와 하비라는 태풍이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을 보고 "정말로 슬픈일이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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