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가시를 숨긴 아름다운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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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항공수요가 증가했지만 몇 년 전부터 승객들 중 상식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를 모토로 하는 항공사이다 보니 진상 승객들의 매너 없는 행동에 대해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그냥 넘어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승무원들에게 반말은 물론이고 가끔 물리적인 폭행까지 하는 몰상식한 승객들도 있어서 승무원보호와 항공기 안전을 위해서도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도 과거 남자 보안 승무원이 탑승해 미국의 경우처럼 몰래 보안관의 역할을 수행한 적이 있었지만 지금 이 제도는 사라졌습니다.


그런 이유로 최근에는 기내 치한 등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승무원들도 개인 호신술을 훈련한다는 소식이 각종 매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승무원들의 외모를 보시면 가냘프면서도 미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호신술을 훈련한다고 해도 별로 와닿지 않습니다.


이런 미녀들이 아무리 호신술을 한다고 해도 남자 하나 상대하기도 벅차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승무원 보호와 항공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계의 항공사들은 이에 특단의 대책을 내놓게됩니다. 그 특단의 조치는 바로 "날카로운 가시를 숨긴 아름다운 승무원"입니다. 무슨 뜻인지 모르시겠죠?


그러면 지금부터 "날카로운 가시를 숨긴 아름다운 승무원"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먼저 아래의 사진을 보시죠. 칼을 들어 상대방을 제압하려고 하는데 좀 겁나네요.


▼ 이렇게 보면 무슨 특수부대원들이 훈련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 분명 훈련은 군인처럼 빡(?)셉니다. 그런데 보통의 외모는 아닙니다.


▼ 개인 격투술, 체력훈련, 격파술까지 훈련의 내용과 수준은 군인 버금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러다가 목뼈 부러지겠습니다.


▼ 무슨 훈련인지는 모르겠지만 겨울에 반팔로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 훈련 사진들은 중국 청두 이스트 스타 항공 대학교에서 테러 및 기타 비상사태에 대비해 예비 스튜어디스들을 대상으로 군사 훈련을 실시 한 것입니다.


▼ 이들은 평소에는 보통의 승무원들과 다름없이 서비스를 하다가 항공 안전에 위배된 일들이 일어나면 180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변하면서 사태를 수습하는 안전관리 담당자들입니다.


▼ 안전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현 싯점, 세계의 항공사들은 "장미와 같이 가시를 숨긴 안전요원"들을 더 양성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항공기 내부에서 그녀들의 눈에 벗어나는 행동을 했다면 한 손에 아작(?)이 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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