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화장실 이용하기 가장 좋을 때와 나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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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화장실은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항상 붐비고 한번 사용하려면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게 됩니다.


비행기 화장실을 이용하실 때 그 시간대를 잘 알아두시면 10분 이상을 편히 이용할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비행기 화장실 이용하기 가장 좋을 때와 나쁠 때"는 언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용하기 가장 좋을 때


1. 좌석벨트 불이 꺼지는 순간

좌석벨트의 불이 꺼지는 순간은 사람들이 가장 움직이지 않은 시간대입니다. 그렇게 급한 볼일이 아니라면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은 확실히 없습니다.


2. 음료 서비스가 시작되는 순간

난생 초면인 사람에게 물어봐도 100명이면 100명 다 공짜를 좋아하지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


사람들이 음료를 받을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화장실 가는 것을 참고 있습니다.


3. 기내식 시작 전

비행기를 타면 기내식처럼 기다려지는 것이 있을까요?


기내식이 시작되기 직 전에는 기내식에 대한 기대감과 냄새로 인해 사람들이 화장실을 가지 않습니다.


이왕이면 먹고 가려고 하지요. 당연한 사실 아닙니까?




이용하기 가장 나쁠 때


1. 출발하기 10분 전

비행기가 출발한다면 한참 동안을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심리적으로도 비행기가 잘 이륙을 할 지 사람에 따라 약간 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


그래서 비행기가 출발하기 직 전에는 먼저 화장실을 다녀오게 됩니다. 


2. 음료 서비스 끝나고 30분 전까지

음료수 한잔을 마시고 난 뒤 시간이 좀 흐르면 화장실을 가는 것은 생리적인 현상이지요. 음료수 서비스가 끝나고 30분까지는 화장실이 복잡해지는 시간입니다.


3. 기내식이 끝나고 30분 전까지

비행기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이 시간대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뱃속을 든든히 채웠으니 이제는 비우러 가야하겠지요. 보통 기내식이 끝나는 30분 전까지가 화장실 이용하기가 제일 복잡한 시간대입니다.




배려있는 화장실 이용법

비행기 화장실은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에 항상 깨끗하게 이용해야 합니다. 소소한 것이지만 유용한 팁을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 티백 커피를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됩니다. 볼일을 보는 동안에 티백 커피를 화장실에 걸어 놓으시면 냄새가 커피로 인해 중화가 됩니다.


▼ 볼일을 보시고 변기의 물을 여러 번 내려주세요. 비행기 변기의 특성상 물을 내려 주면 내부의 공기가 빨려 들어가게 되어 냄새가 빨리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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