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율 계산을 해보면 금방 뜻도 알고, 어느 동네가 금싸라기 땅인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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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돈이 풀리고 지금은 돈이 잠겨지고 그러면서 집값은 하염없이 바닥으로 엉금엄금.

 

지금 현재 깡통전세로 인해 속타는 사람이 많죠. 그래서 정부까지 나서서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했습니다.​

전세가율로 깡통전세가 어디인지 알게 됩니다
전세가율로 깡통전세가 어디인지 압니다

그 중의 하나가 공개적으로 발표한 전세가율인데요. 

○ 전세가율 뜻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입니다.

 

해당 지역의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주택의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활용해 산정했으며, 통계의 신뢰성 확보 차원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실거래가 발생한 지역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해당 지역의 전세가율 상승 추이 등 최근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최근 1년 및 최근 3개월 전세가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매매가 하락 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우려가 크므로, 전세계약 체결 전 해당 지역의 전세가율을 꼭 확인해야 한다는 겁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전세가율 계산을 확인해보죠

○ 전세가율 = (전세가 / 매매가) x 100 인데요. 이 전세가율이 높으면 깡통전세라는 말입니다.

● 3개월 기준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전국 74.7%
수도권 69.4%, 비수도권 78.4%

 

● 3개월 기준 연립·다세대의 전세가율은
전국 83.1%
수도권 83.7%, 비수도권 78.4%입니다.

● 3개월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순위
서울의 최근 3개월 기준 아파트 전세가율은
금천구(76.6%)
강서구(71.9%)
은평구(70.2%) 순이었고

● 서울의 최근 3개월 기준  연립·다세대의 전세가율은
강동구(88.7%)
광진구(86.5%)
강서구(86.4%) 순이었습니다.​

 
 
 

● 전세가율이 높으면 깡통전세
국토교통부에서는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깡통전세가 될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결국 전세가율이 낮을수록 거주 안전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계속 거주할 수요가 있다는 것이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연립과 다세대의 전세가율이 높은 이유는 잠시 살았다가 아파트로 이사가는 경우가 많은 겁니다. 그래서 전세가율을 분석할 때는 아파트의 자료로 확인하시면 집값 전망이나 깡통전세의 피해로부터 대비할 수 있는 것이죠.

최근 1년기준, 용산구가 전세가율이 가장 낮음
최근 1년기준, 용산구가 전세가율이 가장 낮음 (한국부동산원)


 최근 1년 기준으로 전세가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용산구입니다. 2위 강남구, 3위 성동구, 4위 송파구, 5위 노원구, 6위 서초구입니다.

노원구를 제외하면 절대 시세 자체가 높은 지역들인데요. 결국 시세가 높은 곳의 미래가치가 더 높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꼭 아셔야 할 것이

일반적으로 전세가율이 낮다고 무조건 리스크가 낮고 미래가치가 높은 것은 아니고 다른 것보다는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전세가율(클릭)이 깡통전세가 될 리스크 있는 전세 물건을 선별하는 데에도 유용하지만, 미래가치가 높은 주택을 매수하는 자료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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