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별세로 찾아온 조문객들... 사진 한 장이 참 많은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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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문객이 전투모를 꺼내쓰고 경례하고 있다

2021년 11월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를 찾은 한 조문객이 전투모를 쓰고 영정에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검은색 코트를 입고 나타난 이 조문객은 코트 주머니에서 전투모를 꺼내 쓴 뒤 경례를 하고 한참을 멈춰 섰는데 그가 신은 양말 뒤꿈치 부분에는 커다란 구멍이 났고 이에 눈길이 갔다.

 

이후 전두환 별세로 많은 조문객이 다녀갔는데 별세 둘째 날인 이날 빈소에는 5공 출신 인사들과 하나회, 군 장성 출신, 지지자 등이 조문했다.

 

일부 조문객들은 전 전 대통령의 영정사진을 향해 거수경례를 했다.

 

전두환은 육사(11기)를 졸업한 후 군내 사조직 ‘하나회’를 조직했다. 1979년 10·26 사태 직후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 사건 합동수사본부장을 맡았고, 이후 12·12 군사 반란을 주도하며 집권했다.

 

일베 캐릭터 탈을 쓴 조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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