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아쉬운 점은 부동산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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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21 국민과의 대화’에서 임기 내 집값의 하락안정세를 약속하며, 민간의 과도한 이익을 위한 입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21년 11월 21일 오후 KBS 1TV에서 생방송 된 ’2021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문제에 대해선 여러 차례 송구스럽다고 말씀드렸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2·4공급대책과 같은 정책을 더 빨리 시작하고 주택 공급 더 많이 노력했어야 했다”면서도 ”현재까지 역대 어느 정부보다 입주물량이 많고, 인허가·계획물량도 많아 앞으로는 공급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다행히 현재 집값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임기 내에는 하락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차기정부에게 집값문제로 힘들지 않도록 하겠다”며 ”현정부에서 부동산문제에 실마리를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민간개발의 초과이익과 불로소득 문제에 대한 질문엔 ”(부동산 불로소득 문제는) 서민들에게 직접 피해가 갈 뿐만 아니라 상대적인 박탈감이 크다”며 ”다만 불로소득이나 민간업자 등의 초과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대책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관련 법안들도 국회 제출 중인 상황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달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확진자가 5일째 3000명을 넘을 만큼 폭증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확진자가 늘어난다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면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거나 거리 두기를 강화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임기를 5개월여 남겨둔 문 대통령은 "굉장히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그런 기간"이라며 "매일매일이 위기관리의 연속이라는 걸 생각하면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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