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수입 차이는 이렇게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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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9일 전파를 탄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이 절친한 후배 홍현희와 함께 홍대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홍현희와 데이트를 즐기게 된 장윤정은 30세 이상만 출입 가능한 해산물 식당에서 만나 만찬과 만담을 나눴다. 술 한 잔을 기울이던 장윤정은 "방송이고 나발이고 소주를 자꾸 먹는다"며 "'해방타운'에서 술 먹는 게 자꾸 나와서 안주 광고가 들어왔다"고 자랑했다. 이에 홍현희는 "진짜 뭘 해도 된다. 내 좌우명이 '인생은 장윤정처럼' 인 거 알죠?"라며 부러워했다.


장윤정은 "다 먹고 난 후에 우리가 갈 데가 있다. 사주 보는 곳에 너무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과거 한 방송에서 역술인이 '장윤정의 사주에 20년짜리 대운이 들어왔다'고 했던 일을 떠올리며 "나는 그 대운을 맞힐 수 있을 거 같다. 하영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그럼 너무 고맙다. 아이 낳고 보니까 내가 잘되는 것보다 아이가 잘되는 게 훨씬 좋다"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하지만 홍현희는 "부부는 안 그렇다. 제이쓴 단독 MC 맡았을 때 잠을 못 잤다. 20년 해도 안 들어오는 사람도 있는데 대본 안 보냐고 막 혼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축하는 하지만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이 됐다"고 밝혔다.

 

 
 
 


장윤정과 홍현희는 2차 코스로 사주 집을 방문했다.

 

역술인은 장윤정의 사주에 대해 "나 자체는 촉촉하고 좋은 땅인데 내 옆에 아주 건조한 산, 잡초가 무성한 황무지가 같이 있다. 황무지를 개척하는 사주"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윤정은 "맞다. 난 내가 살면서 누구 도움받은 일 없이 내가 다 했던 거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일복이 타고났다는 말에 "일복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이어 역술인은 "장윤정은 20년 대운이 아닌 40년 대운"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홍현희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홍현희는 "40년 동안 무탈하게 가는 거냐. 조금이라도 부부끼리 싸우는 거 없냐. 없는 게 뭐냐"며 부러움 섞인 투정을 부렸고, 역술인은 "이혼 수가 안 보인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만족스러운 사주풀이에 장윤정은 "난 끝까지 갈 예정이다. 의리가 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장윤정은 홍현희에게 도경완과 부부간 경쟁심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나와 남편의 정산일이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어떤 달에 남편이 되게 바빠서, 쉬는 날도 없이 계속 일을 했다”라며 ”나는 그 달에 이상하게 많이 쉬었다”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자기 딴에도 ‘아싸’ 했을 것 아니냐. 나한테 자랑도 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밝혔고, 홍현희는 ”드디어 형부가 이긴 거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나, 장윤정은 곧바로 ”그랬는데도 내가 이겼다. 그러니까 짜증 내더라”고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내 수입은 백사장에 모래알 두 포대를 붓는 수준”이라며 아내인 장윤정과 수입 차이가 크게 난다고 말해 왔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한 달에 순수입으로 최소 5억 이상은 벌지 않을까 하는 네티즌들의 의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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