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대학 순위 중, Top 10 대학 졸업하면 취업 잘되나?

요새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단순히 서울에 있는 대학, 인기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려고 하지 않는다. 학교가 얼마나 취업을 잘 시켜주는지 그리고 미래지향적인지 나름대로 판단을 해서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된다.

 

최근 명지대학교가 파산단계에 이르렀고 성신여대와 인하대, 성공회대 등은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지 못해 경쟁력이 없어지고 있다.

 

아시다시피 대학의 인기도를 가장 잘 나타내는 지표는 경쟁률이다.

 

특히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일부 지방대의 모집인원 미달로 인한 마이너스 경쟁률처럼 학교의 선호도를 매우 분명히 나타내는 기준이 되었는데 학생들은 대학을 지원할 때 단순히 성적만을 기준으로 삼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대 등 상위 15개 대학을 제외하고,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과 대학의 위치, 희망 전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한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인서울’, ‘지방’대라는 단어처럼 수도권을 기준으로 대학을 나눈다. 

그렇다면 정말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대학의 선호도가 낮아질까? 그리고 인서울 대학 순위를 알아보자

 

 
 
 


● 인서울 상위대학은 주요 입시 뉴스에 등장하는 15개 대학으로 다음과 같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가 속했다. 

● 인서울 중상위대학은 서울·경기에 있는 15개 대학의 다음 순위로 거론되는 19개 대학으로, 가천대, 가톨릭, 경기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인천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에리카가 포함됐다. 

● 지역거점국립대는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총 9곳이다. 

● 수도권 중위대학은 수도권 대학과 수도권 대학으로 치는 10곳으로, 해당 대학은 세종, 삼육대, 상명천안대, 성공회대, 수원대, 연세대 미래, 용인대, 을지대, 총신대, 한국산기대다. 

수도권 하위대학은 KC대, 강남대, 대진대, 신한대, 안양대, 용인대, 차의과대, 평택대, 한신대, 협성대 총 10곳이다. 

● 전국 중위대학으로 선정한 대학은 8개 대학으로 경성대, 공주대, 동아대, 부경대, 영남대, 한국기술교대, 한동대, 한성대이다. 중위대학 가운데 해당 지역 외 타지역 지원자가 많은 대학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 지역 중위대학에 속한 곳은 15개 대학으로 건국대 글로컬, 경상대, 계명대, 대구대, 동서대, 동의대, 울산대, 부산외대, 순천향대, 조선대, 창원대, 한남대, 한림대, 한밭대였다. 중위대학 가운데 해당 지역 지원자가 많은 대학이 여기에 속한다. 

● 지역 중하위대학은 경남대, 군산대, 남서울대, 백석대, 동국대 경주, 한경대, 한국교통대 7개 대학이다.

 

●○ 인서울 대학 취업률 순위

상위권 대학들이 포진한 졸업자 3,000명 이상 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는 성균관대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한양대,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 중앙대가 뒤를 이었다. 

이는 대학 알리미가 공시한 ‘전국 4년제 대학 2020년 2월 졸업자 취업률(2019년 8월 졸업자 포함)' 통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구체적으로 인서울 대학 취업률 순위를 알아보자.

○ 1위를 차지한 성균관대는 졸업자 3,925명 중 78.6%가 취업에 성공했다.

○ 2위 한양대는 73.8%,

○ 3위 고려대는 73.3%,

○ 4위 연세대는 72.5%,

○ 5위 서울대는 70.9%,

○ 6위 중앙대는 70.1%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에서는 10위 가천대가 67.2%로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전북 원광대가 61.2%로 가장 높았다.

○ 충남지역에서는 공주대가 58.2%로 최고 취업률을 기록했다. 

■ 2020년 인서울 대학 및 전국 취업률 순위 

2020년 전국대학 취업률 순위

위의 도표는 역시 우리나라 이야기인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주류가 되고 있다. 참고로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대학의 Top은 어디 대학인지 알고 있는가?

 

그곳은 미네르바 스쿨이다.

 

온라인 대학인 미네르바 스쿨은 캠퍼스가 없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잘 모른다. 하지만 이전까지의 교육체계와는 상당히 상이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니 정말로 굉장한 온라인 스쿨이다.

 

특정한 캠퍼스가 없는 대신, 학생들은 4년 동안 전 세계에 흩어진 7개의 도시를 돌아다니며 기숙사 생활을 한다. 그리고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학년 때는 대학본부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공부를 하고 2학년부터는 각 학기를 대한민국의 서울, 인도의 하이데라바드, 독일의 베를린,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영국의 런던,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생활한다.

 

학생들은 각 도시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인간의 복잡성과 깊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낸다. 물론 그 나라, 지역의 언어를 습득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는 이유는 발달된 기술 덕분이다. 교수의 컴퓨터 화면에는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발언 빈도수가 표시된다. 학생들이 능동적인지 수동적인지, 어떤 태도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 미네르바 스쿨의 목표,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 학습 
미네르바 스쿨의 창립자, 벤 넬슨은 미국의 펜실베니아대학을 다니던 시절, 대학의 교육시스템이 더 이상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기존의 교육 시스템에서 교수는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한다. 학생들은 그 지식을 수동적으로 습득한다. 벤 넬슨은 이런 구조에서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혁신적인 인재가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가 설립한 미네르바 스쿨이 지향하는 목표는, 학생들에게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을 가르치는 것이다. 미네르바 스쿨에 입학하면 학생들은 처음 1년간 같은 수업을 듣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4가지 과정을 수강한다.

 

① 비판적으로 생각한다 
② 상상력을 발휘해 생각한다 
③ 원만한 커뮤니케이션 
④ 상호교류 

 

이 4가지 강의를 들으며 학생들은 수동적인 태도에서 서서히 탈피한다. 위와 같은 수업들에서는 '말하기'가 꼭 필요하다. 듣기만 잘하는 학생은 미네르바 스쿨에 적응할 수 없다.  

전 세계의 주요 도시가 캠퍼스가 되는 대학. 틀에 박힌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대학. 이런 특징을 가진 미네르바 스쿨은 전 세계 인재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대학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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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태제 대학, 미네르바 스쿨 벤치마킹해 설립 계획 착수 
한국의 태제 대학은 이런 미네르바 스쿨을 벤치마킹해 설립 계획에 착수했다.

 

2023학년 신입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며, 첫 해에는 신입생 150명과 교수 40여 명으로 수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은 4년 동안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5개국을 돌며 온라인 학습을 받게 된다.  

디지털 시대에 맟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바뀌어야 한다. 미네르바 스쿨이 기존의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아시다시피 이제는 주입식 교육으로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가 없다. 사물의 본질을 바라볼 수 있어야만 새로운 세상에서 어떤것을 생각하고 어떤것을 추구할 지 명확히 알기 때문이다.

 

● 단순히 학벌을 위한 대학은 폐교 수순
지금은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는 학교에 진학하는 인구가 줄어든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학교도 경쟁력이 없으면 진학하려고 하는 학생도 없을 것이다. 예전처럼 보여주기 위한 학벌, 단순히 주입식 교육인 수업... 이런 것들은 더 이상 대학교가 존재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트렌드에 맞춘 학교가 미네르바 스쿨인데 향 후 대학의 존재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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