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를 ✍ 쉽게하는 도움이 되는 팁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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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처음으로 글을 작성했을 때 몇 시간동안이나 쓰다가 지우고 쓰다가 지우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본인의 머리에 있는 글을 쓴다는 것, 글을 작성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엄청 힘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렇게 힘든 이유가 몇 가지가 있더라고요. 먼저 학교에서 형식에 맞춰 공부를 했던 것이 그 큰 이유가 되겠습니다. 기승전결.... 위인전은 어떤 형식이고  어쩌고 저쩌고 했던 이런것들~~ 다 쓸데없는 형식이지요.
 
이렇게 머리에 틀을 미리 만들어놓고 생각하려니 글이 제대로 써질리가 없습니다.
 
얼마 전에 자주 보고 있는 TV 프로에 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이셨던 강원국 작가님이 나오셔서 글을 잘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하시더라고요.
 

 

블로그에 글을 몇 년 정도 긁적이다보니 강원국 작가의 강의 내용 중에 맘에 확 와닿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본인의 경험과 강원국작가님의 강의 내용과 일치되는 부분 그리고 본인이 경험한 내용을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요새는 블로그로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직장을 끝내고 집에서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시작하기 전에 위대한 작가들도 똑같이 했던 말이 있습니다. "초고는 쓰레기다". 저도 같은 생각이지만 "초안은 모든것의 시작이다"라고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블로그에 글을 잘 쓰려면 매일 조금씩 하시면 좋은것들이 있습니다.
 
1. 동의어와 유의어
 
이 말은 글을 작성하다보면 꼭 똑같은 단어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원국작가님이 맨 처음 하셨던 말씀이였습니다.  습관이죠.
 
그런 단어를 몇 개 빼버리면 글자의 수도 확 줄어버리죠.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금방 싫증을 냅니다. 내용은 별것도 아닌데 글의 수만 잔뜩 늘어놓아 중간도 읽지 않고 바로 나가버립니다. 
 
그래서 같은 단어라도 비슷한 뜻을 가진 목록을 만들어보세요.
 
"말했다. 설명했다. 밝혔다. 전달했다." 이 4개의 단어는 같은 뜻이지만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어감이 조금씩 달라지고 부드러워집니다.
 
2.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남이 잘 작성한 글을 보고 느끼고 생각해보세요.
 

출퇴근 시간에 간단하게 하시려면 온라인 서점에 들어가서 책의 목차를 보세요. 그리고 목차의 제목을 보시고 내용을 상상해보세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야 목차의 제목과 맞는지 그리고 그 내용들은 어떻게 구성이 되야하는지? 그냥 간단하게 또 복잡하게 생각하시면 금방 포기합니다.

 

목차의 제목만 봐도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아시겠죠? 그러면 글을 작성하는데 조금씩 연습이 되는것입니다.
 
3. 독자는 누구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려면 누가 내 글을 읽는지 항상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본인 위주의 글은 본인만 읽기에 좋은 것인지 남들이 본인 블로그에 방문해서 글을 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독자를 위한 글을 작성하세요.
 

 

위의 3가지는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이였습니다. 개념정리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블로그에 글을 쉽게 쓰는 도움이 되는 팁 5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시간에 의지해서 30분내에 써보자.
매일 작성한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정해서 30분내에 끝낸다고 생각하세요. 그래야 글쓰기가 수월해집니다.
 
장황하게 너무 깊게 생각하고 글을 작성한다? 십중팔구 작성못합니다. 아무 글이나 생관없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려고 노력을 한다는 것입니다.
 
2. 직관적으로 써보자.
위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난 아는게 많아 그래서 유식하게 보이도록 깊게 써야 해!! 이런 생각으로 글을 쓴다면 A4용지로 몇 장 쓰지도 못합니다. 내용도 도리어 엉망진창!! 그리고 금방 지치게 됩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키보드에 손가락이 가는대로 글을 작성해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의 잠재력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3. 글이 안 써지면 잠시 다른 일을 해보자.
이렇게 글이 잘 안 써질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면 운동을 하시던지 게임을 하시던지 청소를 하시던지 컴퓨터 앞에서 잠시 멀어지세요. 그러면서 생각은 조금씩 하시고요.
 
4. 습관을 만들자.
글을 작성하기 전에 항상 샤워를 합니다. 대부분 글 작성시간이 저녁이라 글을 쓰고 나면 12시가 넘어서 씻고 자기 귀찮아 미리 씻다 보니 습관이 되었네요.
 
정신도 번쩍 나고 좋습니다. 이 샤워하는 습관이 밖에서도 똑같이 되더라고요. 출장 가서도 샤워하고 나면 그냥 컴퓨터 앞에 앉게 되더라고요. 
 
앉은 김에 그냥 몇 자 적는다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5. 독서, 토론, 학습, 관찰등
책은 남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기에 최고의 선물입니다.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좋으니 독서를 하는 습관을 꼭 만드셔야 합니다.
 
 

 

위에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 때는 독자가 좋아하는 글을 작성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려면 항상 신문도 봐야 하고 누구와 그 신문 내용에 대해서도 이야기도 해보고 나름의 논리도 정해보고 이런것들이 계속 Trainning  되야 합니다.
 
이렇게 연습이 되다보면 사진 한장을 보고서도 충분한 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글을 작성하는것이 즐거워지고 나름 만족감이 생기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서 나중에는 여러가지 트렌드를 읽게 되고 인터넷에서 잘 소비되는 컨텐츠를 작성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이렇게 매일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고 만족감이 들고 습관이 되기까지 저는 1년 하고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금방 되는것이 아니니 천천히 조금씩 인내를 가지고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많이 많이 글을 써보시면 누구나 다 됩니다. 나중에는 블로그로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술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대한민국에서 1위인 파워블로그, 인플루언서가 되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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