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날씨가 자주 영하로 떨어집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면 차량 사고도 자주 일어나고 낮은 온도로 인해서 손상도 많이 갑니다.
다음에 설명드릴 내용은 겨울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차량 보호 및 안전 운전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차량의 온도를 높인 다음
차에 쌓인 눈을 치우고, 시동을 걸고 2분이나 3분 정도 충분히 예열 시킨 후에 출발하세요.
외부의 낮은 온도로 인해서 충분한 예열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엔진에 무리를 주게 되어 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앞 바퀴를 따라서 운행
눈이 많이 오는 날 아니면 눈이 오고 난 후 운전 시 속도를 줄이고 앞차 바큇자국대로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빙판길에서는 제동거리가 3배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차간 거리를 유지해 안전거리 확보는 기본입니다.
와이퍼에는 양말을
외부이 기온이 영하라면 차량의 와이퍼도 얼어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럴 때는 미리 전 날 와이퍼를 세워놓고 집에서 버려야 하는 양말을 끼워 놓으세요. 와이퍼에 얼음이나 성에가 생기지 않아서 유리를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차할 때는 와이퍼를 습관적으로 꼭 꺼놓으세요. 이것을 잊고 영하의 날씨에 시동을 걸다가 와이퍼가 작동을 한다면 와이퍼 모터도 유리도 좋지 않은 결과가 생깁니다.
창문에는 신문으로 보호
내일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다면 차의 유리에 뭐라도 덮어놔야죠.
그렇지 않으면 아침에 유리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시간이 많이 소비가 됩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신문을 덮어 놓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그 외에 자주 오는 택배 종이박스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사이드 미러에 비닐봉지를 감싸기
추운 날, 아침에 사이드 미러를 보면 성에나 얼음이 생겨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침에 급히 출근을 해야 한다면 전 날에 미리 비닐 봉지를 사이드 미러에 감싸주세요.
그렇게 해주시면 눈이나 성에가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좀 귀찮더라도 이렇게 하셔야 아침에 안전 운행도 하면서 헛된 시간도 없어집니다.
눈에 빠졌다면 바닥 깔개를 이용
겨울철에 스노우 타이어와 체인은 기본적으로 갖고 다니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철저히 준비를 해도 곤란한 경우가 생기죠. 눈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빠져나오지 않는다면 바닥의 깔개를 바퀴에 깔아서 사용해보세요.
바퀴의 접지력이 높아져 눈에 빠져 미끄러워져도 잘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