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를 대기할 때 변속기의 위치를 어느 곳에 놓으시나요? 'N'인가요? 아니면 'D'인가요? 변속기를 'D'나 'N'에 놓아야 하는 지에 대해 논쟁이 되어 버린지는 오래되어버렸습니다. 그만큼 결론을 쉽게 단정 짓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변속기를 'D'에 놓기를 권장하는 이유 운전자 대다수가 신호 대기 시에 기어를 'N'에 두었다면 갑자기 신호의 불빛이 변경될 때 급히 기어를 'D'에 놓고 출발을 하게 됩니다. 이 때 기어가 완전히 'D'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동력이 전달이 되었다면 '트랜스미션'에 무리가 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고장인 난다는 이야기죠. 변속기를 'N'에 놓기를 권장하는 이유 기술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부하가 걸리는 'D'에 두는 것보다는 'N'에 놓아 연료 소비를 줄인다는 말이 맞기..
평상 시에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거나 지낼 때도 이만큼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운전을 하다보면 화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가끔은 평상 시의 모습과 운전할 때와 모습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것이 진정 내 모습인지 몇 번씩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가 계속 있으면 정말 무슨 큰 사고가 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차를 운전하다가 갑자기 화가 날 때 마음을 진정 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분노를 인식한다 자신이 화가 나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운전 중에 다른 운전자에 큰소리를 치거나 격한 생각을 하거나 아니면 공격성 있는 행동을 했다면 당신은 분명 분노가 차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2. 진정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화가 나고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
사람의 성격은 알게 모르게 그 사람의 행동에서 나옵니다. 운전하는 모습도 예외가 아니죠. 특히 성격이 급한 사람일수록 급하게 운전을 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런데 운전대 잡는 모습만 봐도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온라인 매체인 '리틀띵스'에서 공개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같이 보시죠. 1. 완벽한 스타일 평상 시에 이런 분들은 책상에 함부로 연필도 올려놓지 않습니다. 운전대 잡는 모습만 봐도 두 손으로 정석대로 꽉 잡고 운전합니다. 물론 안전운전이라고 하지만 너무 까탈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시는 분들은 완벽주의자라서 성공하는 분들이 많죠. 2. 긍정적인 스타일 운전대를 이렇게 잡으시는 분들은 매사에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상 여유롭고 편안하게 생각을 합니다. 주의의 ..
교통표지판은 교통안전에 필요한 주의·규제·지시 등을 표시하는 표지판이나 도로의 바닥에 표시하는 기호·문자 또는 선 등을 말하며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교통안전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가다가 보면 의미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들이 조금씩 보이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세히 확인해야 할 교통표지판들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래 두 개 교통표지판의 의미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무 글씨가 없이 그림만 보시면 무슨 의미인지 파악이 되시나요? ▲ 언뜻 보면 왼쪽에 있는 것은 안경 같기도 하고 여자들의 속옷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것은 배가 부른 사람이 누운 것처럼 보이기 하는데요. ▲ 의..
현대는 도로기술이 발달되어 과거에 비해 터널이 많아지고 길이 또한 많이 길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증가되는 터널에 대한 안전운전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매년 많은 사고가 발생되고 증가되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터널에서의 사고는 치사율이 5%로 일반도로의 2%보다 훨씬 높습니다. 도로 교통법 제14조 4항에 따라 터널 내에서의 차선 변경은 엄격히 금지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이런 법적인 제재사항과 터널에서 차선변경의 위험성을 모르고 차선변경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운전자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교통안전공단과 각종 매체에서 소개된 "터널에서 차선 변경이 위험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암순응에 대한 적응시간 필요 밝았던 바깥에서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어두컴컴한 터널 내부에 진..
현대사회는 차가 없이 생활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차로 생계를 유지하시는 분들도 많고 출퇴근 시간에 이용하시는 분 그리고 외출이나 가족여행을 할 때도 항상 차를 이용하죠. 그런데 이렇게 자주 사용하는 차의 내부를 보면 게으른 탓에 청소를 자주 해주지 않아 차 안이 정말 더럽고 지저분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주 다니는 세차장의 사장님이 알려준 "차 안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차 안에서는 가급적 먹지 마세요 차 안에서 나오는 쓰레기의 대부분이 음식관련 쓰레기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 떨어진 찌꺼기에 의해서 시트가 오염되거나 음식물 찌꺼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떨어져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음식은 차 외부에서 드시고 오시면 쓰레기도..
주차는 경력에 상관없이 어렵기는 매 한가지 입니다. 특히 운전초보자는 장소가 협소하거나 옆에 비싼 외제차라도 있으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최근에 각 회사별로 나온 SPAS(Smart Parking Assistance System) 즉 주차 보조 시스템들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러나 SPAS는 주차 시 필요한 공간을 그대로 사용하기에 우리나라처럼 좁은 땅 덩어리에서는 그다지 쓸모가 없어 보입니다. 단지 주차만 잘 하는 시스템이라면 미국처럼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에서는 상품성이 있겠죠. 우리나라와 같은 곳은 차량 앞 뒤 간격이 없어도 주차를 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같은 공간이라도 차를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최소 2배 이상 늘어나겠죠. 하지만 기존..
운전을 하면서 긴급상황이나 안내를 다른 자동차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경적소리 뿐이 없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교통상황은 나날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차량의 경적소리는 왜 하나 뿐일까요? 운전을 하면 할 수록 경적소리의 변화가 필요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에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적소리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1. 자동차 경적소리는상대방의 신경을 거슬리지 않아야 합니다.운전을 하다보면 가끔 크락손을 짜증나게 울려대는 사람이 있죠. 보통 사람이야 그냥 넘어가겠지만 때에 따라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자주 울려되는 경적에서 나는 소리는 경박하지 않고 점잖게 나는 소리였으면 좋겠습니다. 2. 차가 도난 당할 때는사람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차량을 선택할 때 연비를 대단히 중요시 하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불편한 진실이 하나 있습니다. 연비에는 시원하게 해주는 에어컨이나 따뜻하게 해주는 히터를 감안하지 않은 숫자입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기름값은 당연히 더 들어갑니다. 휘발유, 디젤 통틀어서 이렇게 연비 주행할 때를 기준으로 보면 15% 정도가 에어컨에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워질수록 에어컨을 켜고 온도는 낮추는데 그럴수록 들어가는 기름값은 장난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심도있게 기름값은 적게 들어가고 차안은 시원하게 해주는 자주 다니는 자동차 정비소에서 베테랑 정비기사가 알려준 "기름값 아끼는 에어컨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차의 문을 1분에서 2분 활짝 열어놓고 열기를 낮춘다.폭염인 날..
2005년 미국 국방성이 자율주행자동차 경연대회를 주최하였습니다. 이 대회에서 스탠포드 대학교의 세바스타 쓰런 교수의 팀이 우승하면서 구글카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구글 무인 자동차(self-driving car)는 구글 슬렉스의 연구소에서 개발하는 무인 자동차이며 "구글 카"라고도 합니다. 구글카의 초창기 모델은 일본 토요타의 프리우스를 활용했었고 2010년에는 자동 운전장치를 추가하여 무인자동차 분야에서 첫 장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구글카는 여러장치와 결합하여 스스로 핸들도 움직이고 가속과 브레이크 페달을 조절하여 사람 없이 자율운전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는 어떤 기술이 접목되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구글의 자율주행 ..
만약 자동차 접촉사고가 났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떻게 잘못을 했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장 그대로의 보존자료가 필요하고 그 자료가 보험청구 등에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그러면 접촉사고가 났을 때 당황하지 말고 대처를 해야 하는데, 일단 먼저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오늘은 경찰청에서 알려준 "접촉 사고 시 꼭 찍어야 할 사진 4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근접 사진 접촉 사고가 났다면 일단 접촉 사고 부위를 가까이 근접 촬영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량의 파손 부위와 파손 정도에 따라 속도를 추정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2. 원거리 사진 사고가 났을 때의 상황과 주변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20m ~30m 정도 거리의 원거리 사진이 필요합니다. 원거리 사진을 찍을 때는 한 ..
차의 운전대 주위를 보면 그림과 같은 버튼이 있습니다. 그런데 운전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이 버튼은 그동안 많이 봤지만 솔직히 무슨 기능을 하는지 아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없을겁니다. 그런데 이 버튼의 기능이 자동조절이 된다면 운전석, 그것도 손에 잘 닿는 곳에 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이 버튼의 기능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차종마다 틀리지만 운전석 주위를 보시면 전구나 불빛 모양으로 손가락으로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정확히는 몰라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이 버튼을 찾아보시면 모양만 조금 틀리지 국산차나 수입차나 전차종 똑같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버튼은 계기판 불빛 조절 버튼!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야간 주행 시 계기판의 불빛에는 ..
교황직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책 가운데 하나이며, 세계 역사에서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초기 교황들은 기독교 신앙을 전파하고 다양한 교리적 논쟁을 해결하는데 주력하였지만 중세에 들면서 종교 문제 뿐만 아니라 서유럽의 세속 문제에도 개입하여, 종종 기독교 군주들 간의 각종 분쟁에 개입하여 중재자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의 교황은 기독교 신앙의 전파 및 정통 기독교 교리의 수호는 물론 교회 일치 운동과 종교 간 대화, 자선 활동, 인권 수호 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평화를 위해 애쓰는 교황을 위해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프란치스코 교황에서 슈퍼카를 선물했습니다.하지만 교황은 이를 받지 않고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경매에 내놓으려 슈퍼카에 본인의 친필 사인을..
지금 보시는 사진은 1923년 토리노 리고토(Ligotto)의 피아트(Fiat) 공장 지붕에 지어진 경주 트랙입니다. 사실은 경주 트랙처럼 보이지만 그 당시에는 자동차 검사를 위해서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옥상이였습니다. 자동차 조립은 1층에서 부터 시작하고 테스트를 위해 최상층인 옥상까지 올라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건물 내부의 나선형 경사로를 지나 전시장으로 가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1차세계대전 후 피아트는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 점유율의 80%를 차지했습니다. 이 후로도 계속 회사는 성장을 하였고 확장을 한 결과 토리노의 리고토 공장이였습니다. 리고토 공장의 건축은 1 차 세계 대전이 한창인 1916년에 시작되었습니다. 7년 후인 1923년에 리고토 공장이 완공되었습니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