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탈 때마다 느끼지만 수백 명의 승객들과 함께 하는 장거리 비행일 때 비행기 안의 화장실은 쉴틈 없이 붐빕니다. 그런데 비행기 화장실 안에 들어가면 냄새가 별로 나지가 않습니다. 물론 앞의 승객이 볼일을 마치고 바로 들어가면 냄새는 어쩔 수 없이 나지만 대부분 냄새가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 비행기 여행은 대부분 이렇게 혼잡하게 시작합니다. 비행기 안의 화장실은 몇 개나 있는지 확인해보셨나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몇 개 되지 않은 화장실을 비행기가 도착할 때 까지 같이 이용을 해야합니다. 실제로 런던에서 두바이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누군가의 대변 냄새로 탑승객들이 집단 반발을 일으켜 회항한 사태가 있었습니다. ▼ 비행기 안에는 환..
가끔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이 항공기의 출입문을 승무원의 동의없이 열려다가 경찰에 체포되거나 큰 벌금이 부과되었다는 뉴스를 봅니다. 그러면 비행 중의 비행기에서 출입문이 열린다면 영화처럼 승객들이 외부로 빨려가고 비행기가 추락할까요? 맞습니다. 당연히 비행 중의 항공기의 출입문이 열린다면 분명히 내외부 기압차이로 인해서 큰 사고가 일어납니다. 만약 이런 일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정말 위험할 뿐더러 수 많은 승객들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비행 중의 항공기에서 출입문이 열린다는 것은 특별한 경우 아니면 헐크처럼 힘 쎈 사람이 아니고서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즉 항공기가 일정고도의 높이에 도달 했을 때는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항공기의 문을 열 수 없습니다. 왜? 비행중의 항공기에서 출입문을 열 수 ..
누구나 한번 쯤은 떠나고 싶은 여행중의 하나가 크루즈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초호화 여객선을 타고 바다를 건너면서 세계 각국의 명소를 여행하는 것은 확실히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직접 타보지는 않아도 어떤 크루즈 선박이 좋은지 그리고 과연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언제가는 이런 크루즈 여행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보시는 것도 삶의 즐거움 아닐까요? MSC Seaside■ 가격 : $449 부터 ■ 일정 : 바하마, 세인트 마르텐, 푸에르토 리코, 멕시코, 케이맨 제도, 자메이카 및 오션 케이 (2018년 가을에 시작하는 MSC 크루즈 회사의 새로운 개인 섬). ■ 이 화면은 백화점이나 어떤 럭셔리한 극장을 촬영한 것이 아니라 크루즈..
일반적으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면 풍경이 아름답고 사람 방문이 없어 한적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과 여행 System이 너무 활성화가 되어 사실 상 이런 곳을 찾는 것이 어렵죠. 그런데 약간의 시야를 돌린다면 의외의 장소가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 있습니다. 듣기에는 좀 으시시 할 지 모르지만 바로 묘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순국선열들이 모셔진 현충원 같은 곳이 있습니다. 가보시면 여러가지가 좋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세계에서는 이렇게 여행하기에 빼어난 묘지들이 많습니다. 어디가 그렇게 좋은지 같이 보실까요? 루마니아, 사판타의 메리 묘지 밝은 색의 나무 십자가가 묘지의 어두운 이미지를 밝게 그리고 즐겁게 해줍니다. 그러나 이 십자가에 있는 글씨는 사판타(Sapanta) 마을의 서사시입니다...
항공여행의 꽃은 기내식이라고 과언은 아닙니다. 그런 기내식 대부분은 와인과 맥주같은 주류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적당한 음주는 장거리 여행에 몸의 긴장도 풀어주고 잠도 잘 오게 하는 효과가 있죠. 그런데 간혹 항공기에서 제공되는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주위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내용들이 뉴스에 나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행을 하시면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인 "당신이 모르는 기내 음주서비스에 대한 비밀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항공사는 왜 술을 제공할까요?최초의 기내식은 1919년에 런던-파리 노선을 운항하던 핸들리페이지 트랜스포트(Handley Page Transport)가 런치박스를 기내에 제공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형태의 기내식이 제공된 것은 1936년 유나이티드 에..
오늘은 책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행이나 출장 시 비행기 탑승시간을 기다리거나 장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서 책을 읽는다면 그나마 시간을 유용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죠. 그래서 신간 서적이나 베스트 셀러 같은 책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책 값이 싼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게 비싼 돈 들여서 일반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지 마시고 공항에서 구입해보세요. 왜 공항에서 책을 구입하면 50%나 싸게 구입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해외로 장거리로 여행이나 출장을 가셨던 분들은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아마도 공항의 서점이 모두 비슷하게 보였을 것입니다. 사실 서점만이 아니고 상점들도 비슷한 것들이 많이 보였을겁니다. 이유는 보셨던 ..
텍사스에 12년만에 허리케인의 등급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4등급의 열대성 저기압인 강력한 허리케인 '하비'가 상륙했다. 이로 인해 휴스턴의 수 많은 도로가 물에 잠기고 사상자가 발생했다. ▼ 사진은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잠긴 고속도로 상황이며 '하비'가 오기 전 구글 스트리뷰에 찍힌 평화로운 모습과 대조적이다. 두 장의 사진은 같은 곳이다.
몇 주동안 너무나 더운 날씨가 잠까지 설치게 합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로 인해 하루종일 흐르는 땀이 옷을 전부 젖게 합니다. 이럴 때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는 상상을 하게 되죠. 그런데 지금처럼 한 낮의 온도가 30도가 넘으면 이렇게 힘든데 이 보다 더 온도가 높은 나라는 얼마나 있고 최대 몇 도까지 올라 갔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자! 지금부터 사람이 사는 것이 신기한 가장 더운나라 TOP 10 에 대해 같이 보시겠습니다. 소개할 나라는 대부분이 영원한 여름의 나라입니다. 10. 멕시코할리우드의 영화에 자주 등장한 멕시코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조하고 위험한 나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유산과 문화 그리고 음식 및 해변을 자랑하지만 일년 내내 높은 기온으로 온통 초원입니다. 여름철 가..
여권 또는 패스포트는 해외 여행을 하는 사람을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공식 신분증명서입니다. 소지한 사람의 사진과 서명, 이름, 생년월일, 국적 등 신분에 관한 사항을 증명하는 가장 대표적인 여행증명서입니다. 여권은 일반적으로 여권을 소지한 사람이 그 여권을 발행한 나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여권을 소지한 사람이 영사의 보호를 받을 권리는 국제조약과 여권 발행국의 법에 정해진 바에 따라 발생합니다. ▼ 그래서 외국으로 여행을 떠날 시에는 반드시 여권을 소지해야 하고 여권을 발급 받으려면 수수료가 부과가 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0만원 미만으로 여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여권을 만들 때 물론 수수료가 부과가 됩니다. 그러면 세계 각국의 여권 수수료는 얼마나 되는지 비싼 순위로 ..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석은 상관없지만 10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고 가는 장거리 여행은 좁디 좁은 비행기 안에서 몸이 뻣뻣하게 굳어가고 잠도 잘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이용하시는 이코노미석에도 다리를 쭉 뻗고 갈 수 있는 자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장거리 해외여행을 할 때 타는 비행기 내부구조는 대부분 이런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콩나물 시루처럼 너무 빽빽하고 옆사람과의 간격도 없어서 화장실 갈 때도 눈치가 보이죠. ▼ 비행기 내부에는 비상구가 있습니다. 이 비상구는 말 그대로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탈출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 비상구위치 주변에는 스튜어디스 의자만 있지 그 외의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넓습니다. ▼ 이 자리는 다리를 충분히 뻗..
북한산에 가보면 숨은 명소들 즉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가 않아 지인의 소개나 인터넷등으로 아름아름 알아내어 찾아갈 수가 있는 곳이 있죠. 그리고 산에 대한 경험이 조금 있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꼭 자기가 가본 코스로만 가게 됩니다. 새로운 코스는 누가 먼저 경험이 있어 안내를 해준다면 따라가지 굳이 새로운 코스를 웬만하면 스스로 찾아내지는 않죠. 잘못하면 산에 길을 잃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끔 시간이 많을 때나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으로 인해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곳을 찾아내기는 합니다. 국녕사가 그러한 곳이였습니다. 북한산에 꽤 많이 가봤지만 국녕사는 이날이 처음이였습니다. 등산코스에 조그만하게 보이는 국녕사라는 이정표가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이였죠. 여기는 지도를 보고 찾아 오기가 힘듭니다. 국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