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이제는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만약 일상생활을 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생기기 때문에 활동하기가 불편해집니다.
특히 지금과 같이 더운 여름에는 덴탈마스크를 많이 착용하는데 덴탈마스크는 앞면이나 뒷면이 비슷해서 가끔 잘못 착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제품이든지 만들어진 이유가 있고 사용법도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부터 덴탈마스크를 어떻게 착용해야 제대로 하는 것인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덴탈 마스크는 수술용마스크로 분류되는데 진료, 치료, 수술 시 감염예방을 목적으로 의료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마스크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고생하시는 의료인들이 덴탈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장님도 덴탈마스크를 주름이 아래로 향하도록 착용하셨습니다.
■ 마스크 외부는 주름이 아래로
오염된 타인의 침방울이나 땀방울이 내 마스크에 닿는다면 바로 흘려버려야 하기에 주름이 아래로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 마스크 안쪽은 주름이 위로
나의 침방울이나 땀방울이 마스크 주름이 위로 향해 있어서 밖으로 흘러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덴탈마스크 착용법에 대해 확실하지 않은 여러가지 정보들이 많았는데요.
덴탈마스크의 바깥은 주름이 아래로 향하고 있어 외부의 오염된 물질을 신속히 흘려보내는 것이고, 안쪽은 주름이 위로 향하고 있어 나의 침이나 땀방울이 외부로 흘러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 그리고 본인의 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덴탈마스크, 올바른 착용법 꼭 확인하시고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