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 50세 이상의 중년층에게 물어보면 "그 나이 때에는 공무원이란 직업은 쳐다보지도 않았다"라고 하면서 공무원의 입사 경쟁률은 정말 낮아서 웬만하면 그냥 입사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않죠. 공무원 되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일단 공무원이 된다면 젊었을 때는 능력에 비해 박한 연봉을 받지만, 은퇴 이후에 따뜻한 노후가 보장되는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은퇴 이후에 연금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이죠. 공무원 연금은 어떠한 구조이길래 은퇴 이후에 도리어 월급보다 훨씬 많이 받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물가상승률 반영 연금보험, 연금저축 등 사적 연금은 정해진 금액이 매월 지급돼 20년 이상 받게 되면 물가상승에 따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