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지금 군인들은 징병제다. 즉 강제로 군대에 간다는 이야기다. 한참 팔팔한 나이인 20대 초반에 국가를 위해 젊은 한 몸 바친다는 뜻인데 사람에 따라 군대라는 것이 좋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할 소식이 전해졌다. 20대 대통령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 선택적 모병제와 함께 군 병사들의 급여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병사 관련 파격 공약을 발표한 사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데 "선택적 모병제와 병사 월급 200만 원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병사 월급이 200만원을 공약한 이재명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는 선택적 모병제에 대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국민개병제를 유지하면서 병역 대상자가 '징집병'과 '기술집약형 전투부사관 모병' 가운데 선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