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은 정말 무엇이든지 잘하는 팔방미인이다. 김병만은 어렸을 때 지지리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자랐다. 하지만 천성적으로 부지런하고 온순한 성격때문에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는 개그맨이 되었다. 하지만 그도 골프장 사업을 하다가 쫄딱 망했다. 머리도 좋고 부지런한 김병만이 골프장 사업을 정리한 이유(?)를 직접 털어놨다.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 2'에서는 김병만과 박성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날 남다른 골프 실력을 자랑한 김병만은 "과거 스크린 골프장도 운영하셨다고 들었다"는 질문을 받자 "쫄딱 망했다. 계속 가지고 있었어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성광은 "가면 저만 있더라. 저만 계속 치고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