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지금 군인들은 징병제다. 즉 강제로 군대에 간다는 이야기다. 한참 팔팔한 나이인 20대 초반에 국가를 위해 젊은 한 몸 바친다는 뜻인데 사람에 따라 군대라는 것이 좋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할 소식이 전해졌다. 20대 대통령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 선택적 모병제와 함께 군 병사들의 급여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병사 관련 파격 공약을 발표한 사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데 "선택적 모병제와 병사 월급 200만 원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병사 월급이 200만원을 공약한 이재명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는 선택적 모병제에 대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국민개병제를 유지하면서 병역 대상자가 '징집병'과 '기술집약형 전투부사관 모병' 가운데 선택할..
국민연금 고갈과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퇴직 연령과 연금 수급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들이 그동안 많이 나왔다. 그리고 노인 빈곤율을 낮추기 위해 기초노령연금의 보편적 지급 구조를 바꿔 저소득 노인에게 선별 지급해야 한다는 제안도 제기됐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이제 버스를 타기만 해도 젊은이보다 노인들이 더 많이 보이고 있다. 나이가 들면 노동력이 감소하기에 어쩔 수 없이 빈곤의 길로 접어든다. 그래서 정부에서 노인들을 위한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문제가 하나 둘이 아니다. 노인들이 탐내는 기초노령연금의 수급자격은 무엇이며 왜 이렇게 말이 많은 지 알아보자. ◆ 기초 노령연금 수급자격 기준 노인기초 연금은 만 65세 이상자 중 소득이 없는 하위 70%를 대상으로 현재 주고 ..
'나 혼자만 레벨업... 이 웹툰을 봤다면 정말로 제대로 된 웹툰을 본 것이다. 그런데 '카카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 완결을 맞이했다. 2021년 12월 30일 카카오 페이지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완결을 알리는 179화가 올라왔는데 히스토리를 보면 지난 2018년 4월 첫 연재를 시작한 지 3년 7개월 만이다. 첫 연재 후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왔던 나 혼자만 레벨업은 모두의 박수 속에 작품을 아쉬운 마무리하게 됐다. 아시다시피 나 혼자만 레벨업은 추공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이다. E급 헌터인 성진우가 기이한 던전에 들어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고 기연을 얻으며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나 혼자만 레벨업이 가능해진 성진우가 빠르게 성장하며 1인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생생히 펼쳐진다. 특히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