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라19 따위는!! 사실 호주는 한국의 "통합 IT 시스템"을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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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사스와 메르스와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이며 2019년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견되어 2019년 12월 12일 최초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급성 호흡기 질환의 일종인 코로나19는 2020년 3월 현재 남극을 제외한 거의 모든 대륙으로 확산이 되어 판데믹(Pandemic : 범유행)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세계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로 그 심각성이 상당합니다.

 

이에 따라 최초로 발견된 중국은 물론이고 부통령까지 감염이 된 이란등과 같이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급속도가 발생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세계 각국은 긴장을 하며 자국에 입국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견된 후 40여일 만에 5천 명이 넘어서자 전 세계 40% 이상인 90여 개국에서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호주'에서만은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호주는 자국민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지 않으려고 한국인 입국을 허용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모르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호주가 우리나라를 다른 나라들과 달리 생각한다는 기막힌 사실이 있었습니다.

호주 내무장관인 피터 더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란보다 한국에서 훨씬 더 많은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도 왜 이란에만 입국 금지령을 내리고 한국엔 내리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피터 더튼의 답변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이란에서는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있는데 이란에서 나오는 '확진자보고 누락사태'를 보면 그들이 통계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 우려가 있다"고 했습니다. 즉 믿을 수 있는 자료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명백히 더 발전된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계속해서 확진 사례를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두 국가는 이런 핵심적인 차이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어떤 상황에 대비하려면 그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해야만분석을 하여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자료가 없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호주의 내무장관인 피터 더튼의 생각은 한국의 선진국형 의료시스템도 그렇지만 그에 따른 신빙성 있는 분석시스템을 믿기 때문에 코로나19을 신속하게 극복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한국의 이번 코로나19사태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 피터 더튼만 이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고 엘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마저 폭스뉴스에 출연해 "한국은 매우 선진화된 공중 보건·의료시스템과 투명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매우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취해왔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외국에서 극찬하고 있는 한국의 시스템은 어떤 것이 있는지 몇 개만 알아보겠습니다.

약국에서 사용하는 DUR(Drug Utilization Review :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가 있는데요. 병원·약국에서 중복 투약을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 개발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병원과 약국이 주민번호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통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마스크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나라 전체가 시끄러운데요. 마스크의 공급문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DUR 시스템으로 곧 해결이 될 전망입니다.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한 외국인들이 당연하게 놀란다는  '대중교통 시스템', 지하철에서 버스 그리고 수도권과 광역으로 연결은 물론이고 가격도 저렴하지요.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CCTV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95만 4,261대에 이릅니다. 이중에 범죄예방용으로는 45만 9,435대가, 시설안전 및 화재예방을 위해 44만 3,542대, 교통단속용으로 2만 9,690대, 교통정보수집·분석 및 제공을 위해 2만 1,594대가 설치가 되어 사용 중에 있으며 계속 해마다 설치 대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길거리나 도로는 물론이고 극장, 찜질방 심지어 좁은 골목안에도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에 나가면 5분안에 당신의 모습은 CCTV에 촬영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자 확진자의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서 한국은 위와 같은 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용카드의 사용내역과 CCTV를 통한 동선 추적을 하여 시간은 물론이고 극장의 몇 번 자석까지 앉았는지를 확인해서 확진자의 동선을 투명하게 공개를 했습니다.

그야말로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볼 수 있는 상상이 현실이 되어버린 최첨단 IT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한국은 삼성과 사우디 왕자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500조 이상이 투자된다는 '중동판 실리콘밸리'인 미래 신도시 네옴(NEOM) 즉 스마트 시티의 Sample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로 인해 지금은 한국을 입국 금지하는 나라가 많지만 한국의 전염병 대응방법이 세계적으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미국과 독일 그리고 호주외에도 여러나라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오래 전부터 여러 외세의 침략을 받았고 6.25 전쟁과 IMF를 겪으면서 위태로운 상황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그 위태로운 상황을 버티면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하게 해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대신해서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합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극심한 고통속에서도 고난을 극복하셨는데 우리라고 못할까요?

코로나19로 인해 아주 힘든 상황이 옵니다. 하지만 곧 지나갑니다.

다들 힘내십시요.
우리는 저력있는 대한민국의 국민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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