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세 하루종일 틀어놓아도 절약하는 신박한 5가지 방법

728x170

• 인버터형은 한 번 켠 뒤 유지해야 전기료 아껴
• 커튼 치고 선풍기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

2011년 이후 출시된 인버터형 에어컨의 경우 반복해서 껐다 켜는 것보다 한 번 켠 뒤 유지하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도움 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어떻게 하면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놓아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인버터형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인버터형 에어컨을 사용하는 한 가정에서 희망 온도를 26도로 설정한 뒤 전력 사용량을 지켜본 결과, 에어컨을 켰을 때 전력 사용량은 3352W까지 올랐다가 점점 줄어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5W까지 떨어졌다.

    이는 인버터형 에어컨이 희망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전력을 최대로 사용했다가,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회전 속도를 줄여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버터형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강풍으로 시작해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춘 뒤 약풍으로 유지하는 것이 전기 요금을 더 아낄 수 있다.

    정속형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반면 에어컨이 정속형일 경우 전력을 일정하게 소비하기 때문에 에어컨 가동 후 실내가 시원해지면 껐다가, 더워지면 다시 켜는 방식이 전기 요금 절약에 도움 된다.

    반응형

    그외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에어컨 전기 요금을 아낄 수 있다.

    1. 에어컨 가동 후에는 잠깐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은 실내 공기를 흡입하고 차가운 공기를 배출하기 때문에 환기를 통해 실내를 메우고 있는 더운 공기를 내보내면 에어컨이 더욱 효율적으로 작동된다.
    2. 커튼으로 직사광선을 차단하면 창문 주변의 냉기 손실을 막을 수 있으며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공기 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온도를 빠르게 낮출 수 있다.
    3. 1~2주에 한 번씩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호흡기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4. 선풍기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대류에 의해 차가워진 공기가 선풍기로 인해 효율적으로 순환이 되어 전기세를 낮출 수 있다.
    300x250

    인버터형•정속형 구분하는 쉬운 방법​

    위에 인버터형과 정속형 에어컨에 대한 전기세 절약방법을 설명했는데 솔직히 본인 집안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이 어떤 종류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제조사 AS 센터에 모델번호를 불러주면 금방 알려준다. 에어컨을 보면 AS센터 전화번호와 모델번호가 잘 나와있다.​

    귀찮을 때 그냥 전화해보자.

    그리고 아직도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고 믿는 사람이 있는데 다음 글을 보고 진실을 깨우치기 바란다.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 이유"는 한국만의 미신 😭

    728x90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