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위축된 불경기와 이에 따른 청년들의 취업이 힘들게 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지자 청년의 자산형성과 안정적, 장기적 자산관리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청년희망적금’이 2022년 2월 21일 출시가 됩니다.
이에 따라 2022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문의가 있는데요. 신청방법 그리고 공무원의 청년희망적금을 신청할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은행별 금리는 얼마인지 꼼꼼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2022 청년희망적금이란?
① 청년희망적은은 매월 50만 원씩 2년간 납입했다면 최대 36만 원의 저축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② 적금 이자에는 이자소득세와 농어촌특별세도 부과되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③ 연 5%의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해 2년간 매달 50만 원씩 납부할 경우, 저축장려금과 비과세 혜택을 더하면 만기에 1,298만 5,000원을 받게됩니다.
● 2022 청년희망적금 가입자격은?
① 우선 연령 조건은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이며 병역이행을 한 경우 병역이행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삽입되지 않습니다. 가령 병역이행 기간이 2년인 1986년생은 현재 만 34세가 넘었지만 연령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② 직전 과세기간인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급여가 3600만 원(종합소득액 2600만 원) 이하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③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이 제한됩니다.
④ 직업에는 따로 제한이 없으며 공무원일 경우에도 위에 언급한 소득 및 나이 요건이 충족되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⑤ 아쉽게도 청년이라고 하지만 대학생 신분일 경우 신청 불가능합니다.
● 2022 청년희망적금 취급은행
모든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은행 등 11개 은행에서만 취급합니다.
● 2022 청년희망적금 은행별 금리
11개 은행 모두 기본금리는 5%로 같지만 우대금리가 0.5~1.0%포인트로 상이합니다.
△ KB국민은행 : 최고 금리 연 6.0%(우대금리 포함)
△ 기업은행 : 최고 금리가 연 5.9%
△ 신한·하나·우리은행 : 연 5.7%
△ NH농협·대구·부산·제주은행 : 연 5.5%
계산을 해보면 은행 금리에 최대 4%의 정부 저축장려금과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 등을 감안하면 만기 시 실제 이자율은 KB국민은행의 경우 10.49%로 높아집니다.
결국 기업은행은 연 10.38%로 가장 높으면 그 다음으로는 신한·하나·우리은행은 연 10.14%, 나머지 은행은 연 9.90%가 되는 것이죠.
● 2022 청년희망적금 신청방법 및 신청일
① 일시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을 방지하고자 정식 출시 첫 주인 21일에서 25일까지는 출생년도에 따라 5부제 가입방식이 적용됩니다.
△ 2월 21일-1991년, 1996년 2001년생
△ 2월 22일-1987년·1992년·1997년·2002년생
△ 2월 23일-1988년·1993년·1998년·2003년생
△ 2월 24일-1989년·1994년·1999년생
△ 2월 25일-1990년·1995년·2000년생
②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11개 시중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 앱을 통해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미리보기'를 한 은행에서 가입요건(연령 및 개인소득)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 2022 청년희망적금은 빠르게 신청할수록 유리
① 청년희망적금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출시 예정인 11개 은행 콜센터와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콜센터(1397)로 문의해야합니다.
② 일시에 신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으로 청년희망적금은 456억 원의 정부 예산 소진 시 가입 접수가 종료될 수 있으므로 출시 직후(2월 21일) 빠르게 신청할수록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