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탄생하면서 화장실은 항상 위생문제와 연관이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모든 사람들이 깨끗하게 사용해야 할지 연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3억명이 아직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화장실에 이용하는 횟수는 1년에 약 2,500회이며 평균적으로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은 약 3년정도입니다.
사람이라면 꼭 그리고 평생 사용해야 할 화장실.
그래서 셰계에는 화장실과 관련된 재미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노상 방뇨
우리가 프랑스를 막연하게 생각한다면 에펠탑과 깨끗한 거리가 먼저 떠오릅니다. 그러나 정말로 프랑스에 가보시면 수도 파리에서는 노상방뇨가 항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고 친환경적인 공공 노상 방뇨 시설인 'uritrottoirs'가 탄생했습니다.
남자분들 편하게 보이시나요?
독일의 앉아 쏴
독일에서는 한 때 화장실의 청결을 위해서 남자들도 좌변기를 이용하도록 권장했습니다.
하지만 예상한 바와 같이 곧 남자들의 거센 반발이 시작이 되었고 영원히 해결되지 못할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스웨덴의 동전
우리나라는 화장실 인심(?)이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스웨덴에세는 길거리에서의 화장실은 유료가 대부분입니다.
혹시 당신이 과민성대장증상이 있고 스웨덴을 여행 중이라면 동전은 항상 필수품으로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중국은 의자대신
중국의 화장실 문화는 깨끗하고 현대식으로 계속 개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전시실 식당에서는 의자대신 좌변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먹으면 비워야 하는 뜻을 알리려고 하는 것인지.. 음식은 맛있어 보입니다.
한국의 세계최초 화장실 테마공원 - 해우재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화장실문화를 해학적으로 풀어낸 공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