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 전체가 인라인스케이트장인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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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가을은 운동하기에 좋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아이와 아빠가 함께 인라인스케이트나 스케이트보드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돈을 내면서 타는 인라인스케이트 장 외에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탈만한 곳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집 밖을 나가도 차들이 많고 골목길도 너무 비좁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고 볼 수가 없죠.


그런데 오늘 소개할 곳은 무료인데가 위험하지도 않고 넓고 거기다가 바닥이 인라인스케이트나 스케이트보드를 타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어디가 그렇게 좋은지 같이 보실까요?



일단 여기는 학교입니다. 그래서 오후 4시 정도면 학생들이 놀면서 웃는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이 학교의 바닥은 배수로 설치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비가와도 물이 고여 있는 곳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했는지 바닥을 보시면 금방 아십니다.


바로 바닥 전체가 '우레탄'으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우레탄으로 시공이 되었다면 방수기능과 바닥이 평평하게 구배가 잘 잡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운동장 전체가 모래 한 톨 없이 그냥 전체가 녹색으로 다 평평하고 매끈합니다. 


농구 하기도 좋고 축구 하기도 좋고 인라인이나 스케이트 보드 타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족구장으로 이만큼 좋은 곳이 있나요?



이 학교의 축제 날에는 학생들은 어떻게 놀까요?



이 바닥의 우수성을 무시하지 않겠죠?





학생들이 스케이트보드와 인라인스케이트로 아주 열심히 잘 놀면서 축제를 즐기고 있더라고요.



이 학교의 넓은 운동장에서 스케이트보드를 배우면 금방 전문가가 될 거 같습니다.



이 학교가 어디에 있을까요?


이 학교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서경대학교' 입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이번 주말에 서경대에서 아이와 함께 보내보세요.


아이와 함께 놀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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