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 회복 기간과 입원기간, 음주는 극한 똥꼬 아픔과 피를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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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부끄러운 병’이라 생각하는 치질은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이다. 치질은 많은 사람이 한 번쯤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증상이 심해져 치질 수술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치질 수술 입원은 3일 이내 회복기간은 3개월이다.

치질은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심해진다면 수술을 받아야한다
치질은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심해진다면 수술을 받아야한다

목차
1. 치질이란
2. 치질 수술의 종류
3. 치질 수술·입원기간
4. 3개월은 회복기간
5. 치질 수술 후 음주
6. 치질은 정밀검사가 필요
7. 치질 예방법

1. 치질이란

우리가 흔히 치질이라고 알고 있는 질환은 항문 주위의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병이다. 

초기에는 온수 좌욕, 섬유소와 수분 섭취, 좌약이나 연고 사용 등으로 상태가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출혈이 나타나고 통증을 동반할 때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어 의료진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2. 치질 수술의 종류

2.1 밀리건앤 모건 치핵절제술

보편적인 치질수술은 20세기 초기 밀리건앤 모건이 제안한 치핵절제술이다. 전통적 방법인 만큼 예후는 안정적이다. 그러나 회복부담이 높은데 원인은 지혈방식 때문이다.

기존 치핵절제술은 늘어져 노출된 치핵조직을 절제 후 발생하는 출혈을 주변 조직을 당겨서 봉합하게 되는데 고무줄을 당기면 팽팽한 긴장이 생기는 것처럼 주변 조직을 당겨 봉합한 탓에 회복기간 동안 높은 압력과 긴장을 형성되어 입원과 함께 통증과 걷거나 앉을 때 불편으로 ‘도넛방석’ 같은 보조기구가 필요하다.  

2.2 리가슈어 치질수술

이런 단점 보완을 위해 제안된 수술방법 중 하나는 리가슈어 치질수술이다. 무봉합으로 진행되어 기존의 수술 후 통증과 불편 부담이 개선된다.

무봉합 수술이 가능한 이유는 리가슈어는 열을 이용해 치핵조직을 절제하기 때문이다. 열을 이용하면 조직 절제와 동시에 즉각적인 혈액응고 반응이 나타난다. 따라서 별도의 봉합이 필요 없다.

 

치핵절제술은 평균 수술시간은 25분, 입원기간은 2일

3. 치질 수술·입원기간

3.1 치핵절제술 

실제 국내, 외 학회 및 SCI 저널 보고에 따르면 기존 치핵절제술은 평균 수술시간은 25분, 입원기간은 2일이었다.

3.2 리가슈어

리가슈어는 평균 11분, 입원기간은 0.7일로 당일 수술 퇴원으로 수술부담이 적고,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했다.

 

일반적은 치질수술은 보통 전신마취가 아닌 하반신 부분마취로 진행되는데 수술 후 안전상 심한 움직임은 피하고, 3일정도의 입원기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4. 3개월은 회복기간

수술 후 열흘 정도는 항문에서 피나 분비물이 계속 묻어 나온다. 대개 수술 4~6주 후 수술 상처는 아물지만, 항문 탄력성이 생기려면 3개월 정도 걸리므로 이때까지 계속 피가 나올 수 있다.

4.1 좌욕으로 청결

감염을 막기 위해선 수술 후 보름 정도 하루 3~4회 꾸준한 온수 좌욕으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통증이 가라 앉은 후에는 대변 후와 취침 전 등 하루 1~2회만 하면 된다. 좌욕기가 없을 땐 깨끗한 세숫대야에 약 40℃ 온수를 받아 하면 된다.

4.2 심한 운동 금지

수술 후 1개월 동안은 의자에 30분 이상 계속 앉지 말고, 수술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수영, 등산, 구기종목, 오래 걷는 골프 등은 2개월 정도 삼가야 한다.

치질수술은 항문 혈관, 쿠션 등 정상적인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에도 원래 정상적인 항문 모습과 유사해야 하고, 협착증과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무엇보다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치질 수술 후 음주를 하면 극한의 고통이 수반되니 죽고 싶으면 마셔라!!
치질 수술 후 음주를 하고 싶다면 단단히 각오를 해라, 극한의 고통이 온다

5. 치질 수술 후 음주

술 자체가 항문에 있는 혈관의 염증 반응을 일으켜서 치질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고 또 술을 과도하게 드시게 되면 배변하는 패턴이 바뀔 수가 있다.

 

그리고 음주를 자주하게 되면 심한 경우 극한의 똥꼬의 아픔과 함께 출혈이 동반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6. 치질은 정밀검사가 필요

치질은 배변 후 나타나는 출혈 증상 때문에 자칫 대장암으로 오인하거나 치질을 대장암과 연결시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질과 대장암은 별개의 질환이다.

 

다만 혈변 및 하복부 불편감, 통증 등이 대장암 징후와 비슷해 헷갈릴 수 있는 만큼 증상만으로 병을 예단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밀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질 예방법은 고기보다는 채식위주의 식단을 해야한다
치질예방법은 일단 채식위주의 식단을 고수해라

7. 치질 예방법

끝으로 치질을 예방하는 식단은 바로 채식이다. 치질 등의 항문질환을 예방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변기 등 차가운 곳에 오랫동안 앉아 있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과음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변비와 설사는 미리 치료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특히 자기 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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