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피겨 황제 김연아의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모두 다 유명해서 그런지 별의별 소리가 최근 많이 들리고 있다.
임영웅은 전후무후한 기록을 갱신하는 트로트 가수로 유튜브 주간 인기 아티스트 톱4, 멜론차트 상위권, 수 많은 1000만 뷰 영상 등 역사를 써 내려 가고 있다. 솔직히 TV에 너무 많이 나와서 지겹다는 소리까지 들리고 있다.
또한 김연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피겨 선수로 최근 SNS를 통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후배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누가 뭐래도 김연아다.
그런데 최근 네티즌들은 유튜브에 임영웅을 검색하면 임영웅과 김연아의 열애설을 알리는 영상이 다수 나오며, 네이버 연관검색어에도 두 사람의 이름이 키워드로 나올 정도라며 열애설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과거 한 유튜브 채널이 ‘결혼 발표’, ‘가족과 함께 식사’ 등 두 사람의 자세한 사생활을 담은 것처럼 보이는 자극적인 문구로 영상을 제작하며 차츰 소문이 퍼졌다.
그러나 이는 와전된 것으로 열애설에 대한 증거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은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미 유튜브 영상과 인터넷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최근 이렇게 인기 연예인을 이용해 가짜 뉴스로 영상을 제작한 후 수익을 창출하는 계정이 늘고 있다.
타겟은 중장년층으로, 주로 인기 트로트 가수를 이용해 전혀 확인된 바 없는 자극적인 이야기를 마치 사실인 양 꾸며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이 확인 되지 않은 섣부른 추측으로 인해 당사자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돈을 벌려면 양심껏 벌어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하면 언젠가 그 계정은 반드시 폭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