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심'에 의지하려고 하지만 이준석 대표의 탄핵·사퇴는 기정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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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준석 대표가 성상납과 윤핵관에 의해 당대표를 그만 둘 수 밖에 없는 최대 위기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윤리위의 어떤 징계를 받고 박성민 당 대표 비서실장의 사퇴는 그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일까? 그리고 이준석 대표의 사퇴는 정말 기정사실일까?

 


■ 이준석 대표의 징계

이준석 대표에 대한 국민의힘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가 얼마남지 않았다.

윤리위는 앞서 6월 22일 이 대표의 ‘성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한 결정을 다음 달 7일로 미뤘다. 여기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 캡처, (쥬피터 간판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가세연 캡처, 우측이 아이카이스트 대표 김성진 대표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은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로 시작됐다. 당시는 윤석열 후보 측과 이 대표의 갈등이 심할 때다.

이준석 대표가 2013년 사업가로부터 대전 유성구의 한 호텔에서 두 차례 성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이 골자다. 물론 이 대표는 거듭 부인해왔다.

 

김성진 대표는 이준석 대표가 2013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이던 당시 이준석 대표에게 성상남 그리고 명절 선물 등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로, 별개 사건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김성진 대표의 변호사는 이준석 대표가 성 접대를 받은 이후 김 대표에게 이른바 '박근혜 시계'를 선물했다고도 주장했다.이준석 대표는 시계 선물 주장에 대해 페이스북 글을 올려 "엄청나게 거짓말을 해대면서 장난치는군요"라며 "저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 시계를 받은 적도 없고 구매한 적도 없고 찬 적도 없고, 따라서 누군가에게 줄 수도 없다"고 반박했다.


사실 윤리위 결과는 윤석열 대통령 임기 초 여권 내 권력지형을 가를 초대형 파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인데, 친윤계가 이준석 대표 징계를 기회 삼아 당내 권력지형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읽히면서다.

이른바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 측이 이 대표 견제 협공에 나선 가운데 신주류가 ‘이준석 제거’ 수순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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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 당 대표 비서실장 사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대통령실 간 가교 역할을 맡았던 박성민 당 대표 비서실장이 지난 6월 30일 사의를 표명했다.

당내에선 박성민 의원의 사퇴 배경에 이른바 ‘윤심(尹心)’이 있는 것 아니냔 분석이 제기됐다.

박성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 살 터울로 울산 중구청장이던 2014년 대구고검에 근무하던 윤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친윤계 인사다.

이준석 대표는 그간 공공연히 “박 의원을 통해서만 대통령실과 소통해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취임 직후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실을 처음 찾았을 때도 수석대변인 등 배석자를 전부 물리고 대통령 비서실장, 정무수석 등과 함께 소수정예로 대화에 참여한 게 박성민 의원이었다.

 

 

■ 이준석 대표의 사퇴는 기정사실?

이래저래 지금 상황을 보면 이준석 대표의 사퇴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윤심’에 의지하려는 이준석 대표의 ‘희망’도 흔들리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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