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모든 나라에서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만 따로 선출하여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하여 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로 만듭니다.
이들 대부분은 천부적인 재능으로만 메달을 쟁취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 코치의 엄격한 지도로 매일매일 피나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소개할 내용은 유튜브에서 발견한 러시아 체조학교의 훈련모습입니다. 아직 엄마나 아빠의 품에서 어리광을 부릴 나이에 힘든 훈련을 묵묵히 견디고 있다는 것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그런데 너무 심한 훈련으로 남들이 보면 아동학대와 같다고 지적을 할 정도라고 하는데 과연 이들의 훈련이 얼마나 힘들어서 그런 표현을 하는지 같이 보겠습니다.
앳된 얼굴의 학생이 링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팔근육과 복근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군요.
팔 힘만으로 이렇게 버티는 것을 보니 단시간에 운동한 몸은 결코 아닙니다.
이 학생들은 복근운동을 하고 있군요. 평행봉을 잡고 다리를 위·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몇 번 하면 배에 찢어질 듯한 고통이 오던데 보통 이 동작을 한번에 100회 이상은 한다고 합니다.
윗몸 일으키기는 운동선수들에게는 기본이겠죠?
이 학생 아니 이 선수는 턱걸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턱걸이와는 다르게 하고 있군요. 근육이 대단합니다.
역시 이렇게 링에서 십자버티기를 하는 장면을 보니 근육이 괜히 생긴것이 아닙니다.
몸의 근력이 대단하니 물구나무서기는 정말 쉽게 합니다. 바벨을 저렇게도 사용하는군요.
무슨 훈련인가요? 자세히 보시면 위에서 잡아주는 사람은 한손으로만 사용하고 밑에 있는 학생은 팔힘으로만 버티면서 몸을 직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체조선수라면 기구를 이용해서 근육과 근력을 키우는 것은 당연하겠죠?
▼ 그런데 이 훈련을 보고 남들이 아동학대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다리는 완전히 'V'로 해놓고 팔힘만으로 몸을 버티고 있습니다. 얼굴에서는 고통스런 표정이 보입니다.
▼ 이제는 이런 자세로 팔의 힘만으로 걷기를 합니다. 보통사람은 흉내나 낼 수 있을까요?
▼ 이 사진을 보고 심하지 않다는 사람이 있을까요? 정말 아이를 잡는군요. 다리는 완전히 'V'로 해놓고 순전히 팔의 근력만으로 밧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 이런 훈련을 버티면 이렇게 깨끗한 동작이 나옵니다. 이 자세로 10초 이상 움직이지 않고 버티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이들의 훈련이라고 하기엔 강도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들이 있어야만 메달을 딸 수가 있는거겠죠?
다음시간에는 평창올림픽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운동의 영재들만 모여있다는 태릉선수촌의 훈련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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