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거리를 다니며 숨겨진 포켓몬을 잡는 게임 '포켓몬고'처럼 길거리에 숨겨진 비트코인을 찾아내 채굴해 낼 수 있는 게임인 폴드(FOLD)가 개발됐다. 즉 돈을 벌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나이언틱의 AR 게임 기술과 폴드의 암호화폐 기술을 사용해 AR 게임을 하면서 비트코인 보상을 얻는 게임이다.
폴드 최고경영자(CEO) 윌 리브스는 "이것은 비트코인의 첫 조각을 얻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누구나 우리 앱을 사용해 주변 세계를 탐색하여 비트코인 및 기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우리에게는 교육이나 기술 전문성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비트코인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항상 중요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게임, 폴드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 포켓몬고와 매우 비슷한 폴드
이 게임은 나이언틱의 AR 게임 기술과 폴드의 암호화폐 기술을 사용해 AR 게임을 하면서 비트코인 보상을 얻는 게임이다. 폴드AR의 게임 방식은 포켓몬고와 매우 유사하다.
게임에 접속해 포켓몬고를 하듯이 핸드폰을 비춰 거리에 숨겨진 비트코인 보상 블록을 찾아 이를 두드려 블록을 열어 코인을 얻는 방식이다.
● 채굴한 비트코인의 양은 1페니
AR 게임을 통해 직접 사용자가 거리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게 된 것인데 보상으로 주어지는 비트코인의 양은 1페니(한화 약 10원)의 2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인 것으로 확인됐다.
분명 1페니는 적은 금액이다. 하지만 게임을 본인이 얼마나 하는 지 알고나면 대충 얼마나 벌 수 있는 지 감이 올 것이다.
윌 리브스 폴드 최고경영자(CEO)의 말에 의하면 현재 출시된 '폴드AR' 베타 버전으로 현재 소수 사용자만 제한된 시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 폴드 측은 향후 더 많은 사용자에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간 휴즈 나이언틱 이사는 “게임은 기술 경계를 허물고 우리가 대담한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이에 따라 우리는 지불을 포함한 게임 내 여러 범주에서 믿을 수 없는 기회를 발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 돈 버는 게임은 계속 출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게임, 게임을 잘 하면 먹고 살 수 있는 시대다. 한 때는 전문분야인 프로게이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였는데 이제는 일반인들도 어느정도 게임에 대해 전문지식이 있고 즐긴다면 짭짤한 용돈을 벌 수 있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돈벌이가 생긴다.
앞으로 어떤 게임으로 돈을 벌 수 있는지 흥미진진한데 이제 모든 게임이 그런 방식을 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