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번의 음주운전 그리고 복귀하는 '재벌집 막내아들' 윤제문, 퇴출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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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무려 3 번이나 저지른 배우 윤제문(52)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에 출연한다. 배우 송중기(37)의 차기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윤제문은 순양그룹의 공공연한 후계자이자 순양가의 장남 진영기 역할을 맡았다.

음주운전 3번 그리고 '재벌집 막내아들'로 다시 복귀한다는 윤제문
음주운전 3번이나 있는데 다시 드라마에 출현한다는 '윤제문'

이 드라마는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을 표방한 작품이다. 송중기의 차기작이자, '금토일' 주 3회 파격 편성까지 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다.


▶ 윤제문 프로필
출생: 1970년 3월 9일 (52세), 서울특별시 합정동
키: 179cm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수상 후보 선정: 대종상 남우조연상
자녀: 슬하 2녀

 

 
 
 

​윤제문의 음주운전 이후 첫 안방극장 복귀작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연모'였다.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드라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다. 다만 스크린에선 음주운전 사건 이후로도 여러 작품에 출연해온 바 있다.

​윤제문은 2010년과 2013년 음주 운전으로 인해 각각 벌금형을 선고받고은데 이어 2016년 세 번째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그는 음주운전 삼진 아웃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이수를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윤제문이 주인공으로 분했던 영화 '아빠와 딸'은 1년 가까이 개봉이 밀리며 직격타를 입었다.

이후 윤제문은 '아빠의 딸' 제작보고회에서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곧이어 진행된 영화 개봉 인터뷰에서 술이 덜 깬 채로 나타나 "기사 쓰라고 해라. 그게 뭐라고"라며 또다시 음주 소동을 일으켜 질타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스타들의 도덕적 해이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도 타격 없이 복귀하는 선례들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음주운전 삼진 아웃 이후 악화된 여론에도 열일을 이어가는 윤제문의 행보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2018년 영화 '상류사회'로 복귀한 윤제문은 '군산', '마약왕', '천문: 하늘에 묻는다', '타짜: 원 아이드 잭',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후쿠오카' 등 영화에 꾸준히 출연해왔다. 올해만 영화 '뜨거운 피', '스텔라', '한산: 용의 출현', KBS 2TV 드라마 '연모'로 얼굴을 비쳤고, 오는 11월에는 영화 '우수'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송중기의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에 대해 대중들의 시선이 너무 좋지 않다.

재벌집 막내아들에 윤제문 얼굴이 나올때 마다 그에 대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평가에 좋지 않은 이력을 남겨 윤제문 퇴출이라는 한 목소리가 나온다.​

복귀 때마다 비난 여론이 따라오지만 영화·드라마 관계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를 기용하는 중이다.

법적 처벌 이후 나름의 자숙만 마치면 모든 것은 잊혀지는게 연예계인가? 대중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스타들의 잦은 사고와 복귀 소식이 씁쓸함이 가시지 않는다.

 

윤제문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퇴출되지 않으면 다른 음주운전 연예인들이나 아니면 기타 사건으로 범죄를 일으킨 연예인들도 잠시 보이지 않고 복귀하면 된다는 생각이 남발할 것이다.

 

대중에게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이 범죄를 저지르고 어떻게 다시 대중에게 낮짝을 보일 수 있는가? 뻔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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